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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5일 인천 SSG-LG전, '10승' LG 임찬규 팀 연패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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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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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5일 인천에서 맞대결했다
  • LG는 임찬규의 SSG전 강세와 상대전적 우위를 앞세웠다
  • SSG는 해치의 최근 호투와 홈 장타력으로 LG와 대등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SSG 랜더스 vs LG 트윈스 인천 경기 분석 (8월 5일)

8월 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9위 SSG 랜더스와 3위 LG 트윈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SSG 해치, LG 임찬규로 예고됐다. SSG는 전날 LG를 10-8로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LG는 3연패 탈출을 위해 임찬규를 앞세운다.

[서울=뉴스핌] LG의 임찬규가 5일 열리는 인천 SSG전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09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SSG 랜더스 (39승 4무 60패, 9위)
SSG는 4일 인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2-2로 맞선 7회 김재환과 조형우의 3점 홈런을 포함해 대거 7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8회 LG가 6점을 뽑아 한 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SSG도 곧바로 1점을 추가했고, 마무리 조병현이 9회를 막아 승리를 지켰다. 전의산, 김재환, 조형우가 홈런을 터뜨리는 등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돋보였다.

이날 승리로 SSG는 시즌 39승 4무 60패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1무 4패로 5할 이상의 성적을 내며 시즌 전체 흐름과 비교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은 0.263으로 아주 높지는 않지만 57득점과 9홈런을 기록했다. 찬스에서 장타와 집중타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아졌다. 마운드도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3.46, 42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에서는 2승 8패로 여전히 크게 밀린다. 전날 승리를 계기로 상대전적 열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치가 최근의 호투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LG 트윈스 (55승 1무 45패, 3위)
LG는 전날 SSG에 8-10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7회까지 2-9로 끌려갔지만 8회 이재원의 3점 홈런을 포함해 6점을 뽑으며 8-9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8회말 다시 1점을 허용했고,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대량 득점으로 추격하는 저력은 보여줬지만, 경기 중반까지 마운드가 크게 무너진 것이 패인이었다.

LG는 시즌 55승 1무 45패로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1무 6패이며, 3연패까지 겹치면서 선두권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은 0.274, 56득점, 11홈런으로 타선 자체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마운드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7.36이고 78실점을 허용했다. 타선이 많은 점수를 뽑아도 투수진이 이를 지키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다.

다만 올 시즌 SSG를 상대로는 8승 2패로 크게 앞서 있다. 전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상대전적에서 얻는 자신감은 LG에 긍정적인 요소다.

◆선발 투수 분석
SSG 선발: 해치 (우투)
해치는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평균자책점 6.02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 투구 내용은 확실히 좋아졌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로서 안정감을 되찾았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승부를 펼치고, 변화구 제구가 안정되면서 긴 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LG와는 아직 한 차례도 상대하지 않았다. LG 타선이 해치의 구종 조합과 투구 패턴을 정규시즌에서 처음 경험한다는 점은 SSG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다만 LG는 최근 팀 성적과 관계없이 타격 생산력은 유지하고 있다. 전날에도 경기 후반 6득점을 뽑으며 추격한 만큼 해치가 중심 타선에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평가: 시즌 평균자책점은 높지만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반등하고 있다. 최근 흐름을 이어간다면 6이닝 안팎을 3실점 이하로 막아낼 가능성이 있다. 다만 LG를 처음 상대한다는 점은 장점이자 동시에 불확실 요소다.

LG 선발: 임찬규 (우투)
임찬규는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다소 높지만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LG 선발진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책임지고 있다. 올 시즌 SSG를 상대로는 세 차례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SSG 타선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임찬규는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보다는 정교한 제구와 완급 조절,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수다. SSG 타선이 전날 홈런 3개를 터뜨린 만큼 장타를 피하기 위해 낮은 코스 제구가 중요하다.

전날 LG 불펜이 많은 실점을 허용한 상황이기 때문에 임찬규가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지는 것도 필요하다. 최소 6이닝 이상을 소화해 불펜 부담을 줄여야 LG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평가: 시즌 SSG전 3경기 중 2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평균자책점에서는 해치보다 앞서고 상대전적에서도 우위를 보인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임찬규가 한발 앞선다.

[서울=뉴스핌] SSG 토마스 해치. [사진=SSG 랜더스] 2026.08.05 willowdy@newspim.com

◆주요 변수
폭염과 선수단 체력 관리
전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폭염으로 관중이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장에 머무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정도의 무더위였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더운 환경에서는 투수의 체력 저하가 평소보다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땀 배출이 많아지면 제구력이 흔들릴 수 있고, 야수들도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투수의 투구 수와 이닝 소화 능력에 폭염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해치의 최근 상승세
해치는 시즌 평균자책점 6.02로 부진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초반 제구 난조가 줄었고, 변화구로 타자의 방망이를 끌어내는 능력도 좋아졌다. 최근의 흐름이 일시적인 반등이 아니라 안정적인 변화라면 LG 타선을 상대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투구가 가능하다.

반대로 경기 초반 사사구가 늘어나거나 장타를 허용하면 최근 타격감이 살아 있는 LG 타선을 상대로 빠르게 무너질 위험도 있다.

임찬규의 SSG전 강세
임찬규는 올 시즌 SSG를 상대로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SSG 타선의 성향과 약점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치보다 유리하다. 특히 주자를 내보낸 뒤에도 장타를 억제하며 위기를 최소화한 것이 좋은 상대전적으로 이어졌다.

다만 전날 SSG는 홈런 3개를 포함해 10점을 뽑았다. 전의산, 김재환, 조형우 등 장타력을 갖춘 타자들을 상대로 실투를 줄여야 한다.

SSG 타선의 장타력
SSG는 전날 전의산의 2점 홈런, 김재환과 조형우의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7회에만 7점을 뽑으며 한 번 흐름을 잡았을 때 몰아치는 힘을 보여줬다. 임찬규가 주자를 모아둔 상황에서 중심 타선과 승부하게 되면 또 한 번 대량 실점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SSG 입장에서는 홈런만 노리기보다 임찬규의 제구를 흔들어 출루한 뒤 장타로 해결하는 공격이 필요하다.

LG 마운드의 불안
LG는 최근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36, 78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마운드다. 전날에도 선발과 불펜이 모두 흔들리며 10점을 허용했다. 8회 타선이 6점을 뽑았지만 앞선 실점이 너무 많아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임찬규가 가능한 한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임찬규가 5이닝 이전에 내려가면 최근 불안한 LG 불펜이 다시 큰 부담을 안게 된다.

전날 경기의 불펜 소모
전날 두 팀은 10-8의 난타전을 펼쳤다. 특히 경기 후반 대량 득점이 나오면서 양 팀 모두 불펜 소모가 적지 않았다. SSG는 8회 LG의 거센 추격을 허용했고, 마무리 조병현까지 투입했다. LG 역시 여러 투수를 투입했지만 SSG의 7회 공격을 막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발이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지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불펜 싸움으로 넘어갈 경우 최근 흐름이 안정적인 SSG가 LG보다 유리할 가능성이 있다.

시즌 상대 전적
LG는 올 시즌 SSG를 상대로 8승 2패로 크게 앞서 있다. 전날 패배 전까지 SSG를 상대로 일방적인 우위를 보였다. 반면 SSG는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 LG를 공략하며 상대전적의 흐름을 바꾸려 하고 있다. 전날 승리로 심리적인 부담도 다소 줄었다.

LG는 상대전적의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야 하고, SSG는 전날의 장타력을 다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홈 이점과 분위기
SSG는 전날 홈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7회 대량 득점과 8회 LG의 추격을 막아낸 경험은 선수단에 자신감을 줄 수 있다. LG는 3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초반 또다시 리드를 허용하면 연패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LG는 임찬규가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고 타선이 선취점을 뽑아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해치와 SSG전에서 강한 임찬규의 맞대결이다. 시즌 전체 성적에서는 10승을 거둔 임찬규가 앞서고, 올 시즌 SSG전에서도 2승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반면 해치는 시즌 평균자책점 6.02로 부진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반등하고 있다. 아직 LG를 상대하지 않았다는 점도 초반에는 해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팀 분위기는 SSG가 더 좋다. SSG는 전날 LG를 10-8로 꺾으며 최근 10경기 5승 1무 4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LG는 3연패에 빠졌고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7.36으로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종합적으로는 선발 매치업과 시즌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LG가 근소하게 우세한 경기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팀 분위기와 불펜 안정감에서는 SSG가 앞서 있어, 해치가 6이닝 안팎을 최소 실점으로 막는다면 SSG가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5일 인천 SSG-LG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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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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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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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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