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리바바가 5일 차세대 AI모델 큐원3.8-맥스를 오픈소스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 중국 AI기업들의 오픈소스·저비용 전략 확산 속에 알리바바도 폐쇄형 API 중심 수익 모델에서 생태계 확장 전략으로 선회했다
- 큐원3.8-맥스는 성능 대비 이용 비용이 낮아 상업적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며, 경쟁사 및 AI 스타트업들은 인프라·수익화 과제가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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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8월 4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BABA.NYSE/9988.HK)가 딥시크(DeepSeek) 등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오픈소스 전략을 통해 독자적인 시장 입지를 구축한 데 발맞춰 자사의 플래그십 큐원(Qwen)-맥스(Max) 모델을 처음으로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전날 2조40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차세대 AI 모델 '큐원3.8-맥스(Qwen3.8-Max)'를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파라미터 수가 많을수록 패턴 인식과 답변 생성, 작업 수행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알리바바는 프로그래밍과 과학 연구, 장기 작업 수행 능력 등 종합 성능 측면에서 큐원3.8-맥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거대언어모델(LLM)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알리바바의 사업 전략 변화다. 회사는 다음 주 큐원3.8-맥스 모델의 가중치(weights)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2023년 큐원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여러 오픈소스 모델을 선보였지만, 맥스 시리즈는 그 동안 폐쇄형 플래그십 모델로 운영됐다. 사용자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며, 모델 가중치를 직접 내려받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이번 전략 전환은 다른 중국 AI 기업들이 오픈소스와 저비용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 이뤄졌다. 알리바바는 폐쇄형 API의 수익성에만 의존하기보다 오픈소스 전략을 통해 향후 AI 에이전트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다.
일부 업계 분석가는 오픈소스 전략이 수익화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도입 장벽을 낮추고 해외 시장 확대를 촉진하며 여러 클라우드와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의 배포를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오픈소스 모델이 등장하면 폐쇄형 모델 업체들이 높은 API 이용료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큐원3.8-맥스의 출력 토큰 100만 개당 이용 비용은 약 6달러다. 반면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는 같은 기준으로 50달러가 든다.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에서는 반복적인 도구 호출과 장문의 코드 생성, 피드백 반복, 지속적인 시행착오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 차이가 모델의 상업적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딥시크와 같은 AI 스타트업은 컴퓨팅 파워 생태계가 여전히 약점으로 지적된다. 해외 오픈소스 커뮤니티 오픈코드(OpenCode)는 이날 성명을 통해 "딥시크 V4 플래시는 전례 없는 트래픽 증가로 현재 처리 용량 문제를 겪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오류를 경험할 수 있다"며 "긴급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