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는 30일 독일 아리와 영화 제작용 AI폰 공동 개발을 선언했다
- 양사는 아너 풀스택 영상 엔진과 아리 색채 과학을 결합해 매직9 등 차기 플래그십에 영화급 영상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 새 AI폰은 Arri LogC3와 4K 고속 촬영을 지원하며 AI·광학 결합으로 스마트폰 영상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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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7월 30일 오후 3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7월 29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榮耀∙룽야오∙HONOR)가 세계적인 영화 촬영 장비 업체인 독일 아리 그룹(Arri Group)과 손잡고 영화 제작 수준의 영상 촬영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전문 영화 제작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너는 지난 28일 자사의 풀스택 '칩-디바이스-클라우드(Chip-Device-Cloud)' 영상 처리 엔진과 아리가 100여 년간 축적해온 영화 색채 과학(Color Science) 및 영상미 기술을 결합해 '영화 제작용 AI폰(Robot Phon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한 영상 시스템을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매직9(Magic9)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너에 따르면 해당 AI폰은 업계 최초로 영화 촬영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Arri LogC3 로그 감마(Log Gamma), 다양한 Arri Look 색감 프리셋, Arri Wide Gamut3 색공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작에 활용되는 전문 영상 제작 기술을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하랄트 브렌델(Harald Brendel) 아리 수석 과학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공동 브랜드 마케팅이 아니다"며 "아리가 100년 동안 축적한 산업용 영화 색채 과학을 소비자용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본격 적용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아너는 이 AI폰이 4K 120fps 슬로모션 촬영과 4K 60fps 초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 중 실시간으로 피부 보정과 뷰티 효과 강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톤과 질감을 구현한 인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기에는 다양한 Arri Look 색감 프로파일이 기본 탑재된다. 사용자는 촬영 과정에서 최종 영상 효과를 실시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과 동시에 영화 스타일의 결과물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아너는 영상 기술의 발전은 개별 하드웨어나 알고리즘 성능 향상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광학 기반의 이미지 센싱 능력과 AI 기반 연산 성능이 결합될 때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영상 기술 발전의 핵심 원리인 '빛과 AI의 공동 진화 법칙(Law of Light and Intelligence Co-Evolution)'이라고 명명했다.
프란시스코 제로니모(Francisco Jeronimo) IDC 글로벌 디바이스 리서치 부사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부가 기능이 아니라 기기 아키텍처 자체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폰 경쟁은 개별 하드웨어 성능보다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칩, 생태계 간의 통합 역량이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혁신 방향도 개별 하드웨어 성능 개선에서 벗어나 기초 기술 체계 전반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