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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30일 대전 한화-롯데전, '대체 선발' 한화 박준영, 5이닝 이상 소화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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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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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와 롯데가 30일 대전에서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 박준영의 제구와 이닝 소화, 나균안의 포크볼 완성도가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했다
  • 김태연의 타격 상승세와 롯데 좌타 타선의 공략 여부가 양 팀 위닝시리즈와 한화 승률 5할 회복의 핵심 변수로 전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경기 분석 (7월 30일)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6위 한화와 8위 롯데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한화 우완 박준영, 롯데 우완 나균안으로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2003년생 한화 박준영이 30일 대전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7.30 wcn05002@newspim.com

양 팀은 앞선 두 경기에서 한 번씩 승리를 나눠 가졌다. 롯데는 28일 선발 전원 안타와 시즌 팀 최다인 20안타를 앞세워 한화를 9-3으로 꺾었다. 한화는 29일 왕옌청의 호투와 김태연의 4안타 활약을 묶어 5-3으로 반격했다. 한화는 45승 3무 46패로 승률 0.495를 기록하며 6위를 지키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률 5할에 복귀한다.

한화는 2003년생 박준영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박준영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3이닝을 소화했고, 1승,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103이닝을 던진 나균안을 내세운다.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력에서는 나균안이 앞서지만, 박준영도 최근 LG전에서 5개의 삼진을 잡으며 선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팀 현황

-한화 이글스(45승 3무 46패, 6위)

한화는 29일 롯데를 5-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선발 왕옌청이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았고, 김태연이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첫 경기에서 롯데에 20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졌지만 하루 만에 마운드와 수비를 정비해 반등했다.

후반기 한화의 흐름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키움과의 4연전에서는 3패 1무로 흔들렸지만 이후 KIA에 2승 1패, LG에 2승 1패를 기록했다. 롯데와의 이번 시리즈도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위닝시리즈를 만들 수 있다.

타선은 페라자와 노시환, 문현빈을 중심으로 한 장타력과 김태연의 최근 상승세가 강점이다. 특히 김태연은 29일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몰아치며 한화가 필요했던 득점을 대부분 만들어냈다. 한화는 특정 중심 타자 한두 명에게만 의존하기보다 상위 타선의 출루와 중·하위 타선의 연결이 이뤄질 때 공격력이 살아난다.

마운드에서는 박준영이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하느냐가 중요하다. 한화는 29일 왕옌청이 선발 몫을 해주면서 필승조 운영에 여유가 생겼다. 그러나 박준영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불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한화는 올 시즌 롯데와 9경기를 치러 6승 3패로 앞서 있다. 총득점에서도 53-39로 우위를 보이는 등 상대전적과 경기 내용 모두 롯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 자이언츠(42승 2무 52패, 8위)

롯데는 28일 20안타를 몰아치며 9-3으로 승리했지만 29일에는 3점에 그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첫 경기에서는 윤동희와 황성빈이 각각 4안타를 기록했고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왕옌청과 한화 불펜을 상대로 결정적인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롯데 타선의 장점은 상·하위 타선이 동시에 살아났을 때 폭발력이 크다는 점이다. 황성빈과 고승민이 출루하고 레이예스, 한동희, 나승엽 등이 해결하는 흐름이 만들어지면 상대 선발을 빠르게 흔들 수 있다.

반면 경기별 기복은 크다. 28일에는 단타와 장타를 고르게 섞어 9점을 뽑았지만, 29일에는 득점권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준영이 최근 사사구가 적지 않았던 만큼 롯데 타선은 초반부터 무리하게 큰 스윙을 하기보다 출루를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운드에서는 나균안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나균안은 올 시즌 103이닝을 던져 5승 9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하고 있다. 탈삼진은 89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45다. 승수와 패전 수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며 롯데 국내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나균안이 6이닝 이상을 책임한다면 롯데는 전날 패배를 씻고 위닝시리즈를 노릴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볼넷과 장타를 함께 허용하면 한화의 홈런 타선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나균안이 30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7.30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박준영(우투)

박준영은 2003년 3월 2일생으로 신장 190㎝, 체중 103㎏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세광고를 졸업한 뒤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계약금은 2억원이었으며, 입단 당시부터 한화의 차세대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다.

올 시즌 성적은 43이닝 1승, 평균자책점 4.19다. 탈삼진은 37개를 기록했으며 WHIP는 1.51이다. 43이닝 동안 사사구 32개를 허용해 출루 억제에서는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닝당 삼진 생산 능력은 나쁘지 않다.

박준영은 큰 체격에서 나오는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활용한다. 직구의 힘을 바탕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잡은 뒤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유형이다. 특히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 아래쪽에 형성될 때는 삼진 능력이 살아난다.

최근 등판은 7월 24일 LG전이었다. 박준영은 4.1이닝 동안 4피안타와 사사구 3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5개를 잡으며 3실점했다. 5회를 완전히 마치지는 못했으나 강한 LG 타선을 상대로 경기 초반을 버텼고, 한화도 해당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 역시 경기 후 박준영이 선발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문제는 투구 효율이다. 박준영은 탈삼진 능력이 있지만 사사구가 많아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초구 스트라이크가 들어가지 않으면 직구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가운데 몰린 공이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롯데 타선은 황성빈과 고승민, 나승엽, 레이예스 등 컨택 능력이 좋은 좌타자들이 있다. 박준영은 좌타자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와 몸쪽 직구를 동시에 활용해야 한다. 바깥쪽 승부에만 의존하면 롯데 좌타자들이 반대 방향 타격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레이예스는 좌우 투수를 가리지 않고 콘택트를 만들어내는 타자다. 박준영이 무리하게 삼진을 노리기보다 낮은 코스로 약한 타구를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평가: 올 시즌 43이닝에서 평균자책점 4.19와 37탈삼진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 LG전에서도 4.1이닝 3실점과 5탈삼진으로 최소한의 역할을 했다. 다만 WHIP 1.51과 사사구 32개에서 나타나듯 제구와 투구 수 관리가 과제다. 롯데를 상대로 5이닝 안팎을 2~3실점으로 버틴다면 한화도 계획적인 불펜 운영이 가능하다.

롯데 선발: 나균안(우투)

나균안은 올 시즌 103이닝을 소화하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하고 있다. 탈삼진은 89개, 사사구는 32개, WHIP는 1.45다. 100이닝을 돌파하며 롯데 국내 선발 가운데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지킨 투수다.

나균안의 주무기는 포크볼이다. 직구와 비슷한 궤적으로 들어오다가 타자 앞에서 떨어지는 포크볼을 활용해 헛스윙과 땅볼을 유도한다. 커브와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도 섞지만, 포크볼의 제구와 낙차가 경기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포크볼이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떨어지는 날에는 적은 투구 수로 이닝을 정리할 수 있다. 반대로 변화구가 일찍 볼로 빠지면 타자들이 쉽게 골라내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직구 승부가 늘어난다.

한화 타선에서는 문현빈, 페라자, 노시환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두 타자는 낮은 변화구를 골라낼 수 있고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들어오면 장타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실투가 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구장이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태연도 부담스러운 상대다. 김태연은 29일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기록했다. 나균안이 페라자, 문현빈, 노시환을 의식하다 김태연 앞에 주자를 쌓으면 한화 타선이 다시 빅이닝을 만들 수 있다.

나균안은 박준영보다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력에서 앞선다. 롯데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기 위해서는 최소 6이닝을 책임하면서 볼넷과 홈런을 동시에 억제해야 한다.

평가: 시즌 103이닝을 책임한 경험은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가장 큰 강점이다. 포크볼이 낮게 제구되면 한화의 장타 타선을 상대로도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볼카운트가 불리해져 직구 비중이 높아질 경우 대전 구장과 한화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서울=뉴스핌] 한화 김태연이 29일 대전 롯데전에서 4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7.29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박준영의 제구와 투구 수

박준영은 43이닝 동안 사사구 32개를 허용했다. WHIP도 1.51로 출루 허용이 적지 않다. 삼진 능력은 있지만 볼넷과 긴 승부가 반복되면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롯데는 황성빈과 고승민, 레이예스 등 콘택트와 선구안을 갖춘 타자가 많다. 박준영이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롯데 타선이 출루를 쌓은 뒤 중심 타선으로 기회를 연결할 수 있다.

한화가 원하는 흐름은 박준영이 초반부터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고 변화구를 결정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5이닝을 넘기면 한화는 전날 아낀 필승조를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다.

나균안의 포크볼 제구

나균안의 경기력은 포크볼 완성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포크볼이 낮게 떨어지면 문현빈과 노시환의 장타 스윙을 유도할 수 있지만, 너무 일찍 빠지면 한화 타자들이 손쉽게 골라낼 수 있다.

한화 상위 타선이 포크볼에 배트를 내지 않고 투구 수를 늘리면 나균안은 직구 승부를 해야 한다. 이때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면 대전 구장에서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김태연의 상승세

김태연은 29일 롯데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기록하며 한화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문현빈과 노시환에게 집중되는 상대 견제를 분산시킬 수 있는 타자가 살아났다는 점에서 한화에는 큰 힘이다.

롯데 배터리는 중심 타선만 피하려다 김태연에게 좋은 공을 던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균안의 포크볼이 높게 형성되면 김태연이 다시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롯데 좌타자들과 박준영의 승부

롯데는 황성빈과 고승민, 나승엽, 레이예스(양타) 등 좌타자가 공격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우완 정통파 박준영에게 좌타자 바깥쪽 변화구 제구는 핵심 과제다.

박준영이 바깥쪽 변화구만 반복하면 롯데 타자들이 공을 오래 보고 반대 방향 타격을 준비할 수 있다. 몸쪽 직구를 과감하게 던져야 바깥쪽 포크볼과 슬라이더의 효과도 살아난다.

선발 경험의 차이

박준영은 올 시즌 43이닝을 소화했고, 나균안은 103이닝을 던졌다. 단순 이닝만 비교하면 나균안이 두 배 이상 많은 경험을 쌓았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발이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중요하다. 나균안이 6~7이닝을 책임하면 롯데가 불펜 운영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박준영이 나균안과 비슷한 이닝을 소화하면 한화의 홈 이점과 필승조가 경기 후반 변수가 된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황성빈이 28~29일에 펼쳐진 대전 한화전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7.30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2003년생 박준영의 제구와 나균안의 포크볼 완성도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박준영은 올 시즌 43이닝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19와 37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LG전에서도 4.1이닝 3실점과 5탈삼진으로 버텼다. 그러나 WHIP 1.51과 32개의 사사구는 여전히 불안 요소다. 롯데 타자들이 초반부터 공을 오래 보면 박준영의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나균안은 103이닝과 89탈삼진을 기록해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력에서 앞선다. 포크볼이 낮게 제구되면 한화 타선의 장타를 억제할 수 있지만, 볼카운트가 불리해져 직구가 몰리면 대전 구장의 특성상 한 번의 실투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팀 분위기는 팽팽하다. 롯데는 첫 경기에서 20안타를 몰아쳤고, 한화는 두 번째 경기에서 김태연의 4안타와 왕옌청의 호투로 반격했다. 한화는 승리하면 승률 5할에 복귀하고, 롯데는 원정 위닝시리즈를 통해 중위권 추격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한화는 박준영이 최소 5이닝을 버티며 나균안과의 선발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는 좌타자들이 박준영의 변화구를 골라내고 초반부터 출루를 쌓아야 한다.

결국 박준영이 볼넷을 줄이며 5회를 통과할 수 있는지, ​나균안의 포크볼이 한화 중심 타선의 배트를 끌어낼 수 있는지, 그리고 ​김태연과 롯데 좌타자들의 최근 타격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30일 대전 한화-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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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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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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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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