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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30일 대전 한화-롯데전, '대체 선발' 한화 박준영, 5이닝 이상 소화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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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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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와 롯데가 30일 대전에서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 박준영의 제구와 이닝 소화, 나균안의 포크볼 완성도가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했다
  • 김태연의 타격 상승세와 롯데 좌타 타선의 공략 여부가 양 팀 위닝시리즈와 한화 승률 5할 회복의 핵심 변수로 전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경기 분석 (7월 30일)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6위 한화와 8위 롯데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한화 우완 박준영, 롯데 우완 나균안으로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2003년생 한화 박준영이 30일 대전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7.30 wcn05002@newspim.com

양 팀은 앞선 두 경기에서 한 번씩 승리를 나눠 가졌다. 롯데는 28일 선발 전원 안타와 시즌 팀 최다인 20안타를 앞세워 한화를 9-3으로 꺾었다. 한화는 29일 왕옌청의 호투와 김태연의 4안타 활약을 묶어 5-3으로 반격했다. 한화는 45승 3무 46패로 승률 0.495를 기록하며 6위를 지키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률 5할에 복귀한다.

한화는 2003년생 박준영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박준영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3이닝을 소화했고, 1승,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103이닝을 던진 나균안을 내세운다.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력에서는 나균안이 앞서지만, 박준영도 최근 LG전에서 5개의 삼진을 잡으며 선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팀 현황

-한화 이글스(45승 3무 46패, 6위)

한화는 29일 롯데를 5-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선발 왕옌청이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았고, 김태연이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첫 경기에서 롯데에 20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졌지만 하루 만에 마운드와 수비를 정비해 반등했다.

후반기 한화의 흐름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키움과의 4연전에서는 3패 1무로 흔들렸지만 이후 KIA에 2승 1패, LG에 2승 1패를 기록했다. 롯데와의 이번 시리즈도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위닝시리즈를 만들 수 있다.

타선은 페라자와 노시환, 문현빈을 중심으로 한 장타력과 김태연의 최근 상승세가 강점이다. 특히 김태연은 29일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몰아치며 한화가 필요했던 득점을 대부분 만들어냈다. 한화는 특정 중심 타자 한두 명에게만 의존하기보다 상위 타선의 출루와 중·하위 타선의 연결이 이뤄질 때 공격력이 살아난다.

마운드에서는 박준영이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하느냐가 중요하다. 한화는 29일 왕옌청이 선발 몫을 해주면서 필승조 운영에 여유가 생겼다. 그러나 박준영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불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한화는 올 시즌 롯데와 9경기를 치러 6승 3패로 앞서 있다. 총득점에서도 53-39로 우위를 보이는 등 상대전적과 경기 내용 모두 롯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 자이언츠(42승 2무 52패, 8위)

롯데는 28일 20안타를 몰아치며 9-3으로 승리했지만 29일에는 3점에 그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첫 경기에서는 윤동희와 황성빈이 각각 4안타를 기록했고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왕옌청과 한화 불펜을 상대로 결정적인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롯데 타선의 장점은 상·하위 타선이 동시에 살아났을 때 폭발력이 크다는 점이다. 황성빈과 고승민이 출루하고 레이예스, 한동희, 나승엽 등이 해결하는 흐름이 만들어지면 상대 선발을 빠르게 흔들 수 있다.

반면 경기별 기복은 크다. 28일에는 단타와 장타를 고르게 섞어 9점을 뽑았지만, 29일에는 득점권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준영이 최근 사사구가 적지 않았던 만큼 롯데 타선은 초반부터 무리하게 큰 스윙을 하기보다 출루를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운드에서는 나균안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나균안은 올 시즌 103이닝을 던져 5승 9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하고 있다. 탈삼진은 89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45다. 승수와 패전 수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며 롯데 국내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나균안이 6이닝 이상을 책임한다면 롯데는 전날 패배를 씻고 위닝시리즈를 노릴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볼넷과 장타를 함께 허용하면 한화의 홈런 타선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나균안이 30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7.30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박준영(우투)

박준영은 2003년 3월 2일생으로 신장 190㎝, 체중 103㎏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세광고를 졸업한 뒤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계약금은 2억원이었으며, 입단 당시부터 한화의 차세대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다.

올 시즌 성적은 43이닝 1승, 평균자책점 4.19다. 탈삼진은 37개를 기록했으며 WHIP는 1.51이다. 43이닝 동안 사사구 32개를 허용해 출루 억제에서는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닝당 삼진 생산 능력은 나쁘지 않다.

박준영은 큰 체격에서 나오는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활용한다. 직구의 힘을 바탕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잡은 뒤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유형이다. 특히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 아래쪽에 형성될 때는 삼진 능력이 살아난다.

최근 등판은 7월 24일 LG전이었다. 박준영은 4.1이닝 동안 4피안타와 사사구 3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5개를 잡으며 3실점했다. 5회를 완전히 마치지는 못했으나 강한 LG 타선을 상대로 경기 초반을 버텼고, 한화도 해당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 역시 경기 후 박준영이 선발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문제는 투구 효율이다. 박준영은 탈삼진 능력이 있지만 사사구가 많아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초구 스트라이크가 들어가지 않으면 직구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가운데 몰린 공이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롯데 타선은 황성빈과 고승민, 나승엽, 레이예스 등 컨택 능력이 좋은 좌타자들이 있다. 박준영은 좌타자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와 몸쪽 직구를 동시에 활용해야 한다. 바깥쪽 승부에만 의존하면 롯데 좌타자들이 반대 방향 타격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레이예스는 좌우 투수를 가리지 않고 콘택트를 만들어내는 타자다. 박준영이 무리하게 삼진을 노리기보다 낮은 코스로 약한 타구를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평가: 올 시즌 43이닝에서 평균자책점 4.19와 37탈삼진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 LG전에서도 4.1이닝 3실점과 5탈삼진으로 최소한의 역할을 했다. 다만 WHIP 1.51과 사사구 32개에서 나타나듯 제구와 투구 수 관리가 과제다. 롯데를 상대로 5이닝 안팎을 2~3실점으로 버틴다면 한화도 계획적인 불펜 운영이 가능하다.

롯데 선발: 나균안(우투)

나균안은 올 시즌 103이닝을 소화하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하고 있다. 탈삼진은 89개, 사사구는 32개, WHIP는 1.45다. 100이닝을 돌파하며 롯데 국내 선발 가운데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지킨 투수다.

나균안의 주무기는 포크볼이다. 직구와 비슷한 궤적으로 들어오다가 타자 앞에서 떨어지는 포크볼을 활용해 헛스윙과 땅볼을 유도한다. 커브와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도 섞지만, 포크볼의 제구와 낙차가 경기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포크볼이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떨어지는 날에는 적은 투구 수로 이닝을 정리할 수 있다. 반대로 변화구가 일찍 볼로 빠지면 타자들이 쉽게 골라내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직구 승부가 늘어난다.

한화 타선에서는 문현빈, 페라자, 노시환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두 타자는 낮은 변화구를 골라낼 수 있고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들어오면 장타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실투가 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구장이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태연도 부담스러운 상대다. 김태연은 29일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기록했다. 나균안이 페라자, 문현빈, 노시환을 의식하다 김태연 앞에 주자를 쌓으면 한화 타선이 다시 빅이닝을 만들 수 있다.

나균안은 박준영보다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력에서 앞선다. 롯데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기 위해서는 최소 6이닝을 책임하면서 볼넷과 홈런을 동시에 억제해야 한다.

평가: 시즌 103이닝을 책임한 경험은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가장 큰 강점이다. 포크볼이 낮게 제구되면 한화의 장타 타선을 상대로도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볼카운트가 불리해져 직구 비중이 높아질 경우 대전 구장과 한화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서울=뉴스핌] 한화 김태연이 29일 대전 롯데전에서 4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7.29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박준영의 제구와 투구 수

박준영은 43이닝 동안 사사구 32개를 허용했다. WHIP도 1.51로 출루 허용이 적지 않다. 삼진 능력은 있지만 볼넷과 긴 승부가 반복되면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롯데는 황성빈과 고승민, 레이예스 등 콘택트와 선구안을 갖춘 타자가 많다. 박준영이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롯데 타선이 출루를 쌓은 뒤 중심 타선으로 기회를 연결할 수 있다.

한화가 원하는 흐름은 박준영이 초반부터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고 변화구를 결정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5이닝을 넘기면 한화는 전날 아낀 필승조를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다.

나균안의 포크볼 제구

나균안의 경기력은 포크볼 완성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포크볼이 낮게 떨어지면 문현빈과 노시환의 장타 스윙을 유도할 수 있지만, 너무 일찍 빠지면 한화 타자들이 손쉽게 골라낼 수 있다.

한화 상위 타선이 포크볼에 배트를 내지 않고 투구 수를 늘리면 나균안은 직구 승부를 해야 한다. 이때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면 대전 구장에서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김태연의 상승세

김태연은 29일 롯데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기록하며 한화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문현빈과 노시환에게 집중되는 상대 견제를 분산시킬 수 있는 타자가 살아났다는 점에서 한화에는 큰 힘이다.

롯데 배터리는 중심 타선만 피하려다 김태연에게 좋은 공을 던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균안의 포크볼이 높게 형성되면 김태연이 다시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롯데 좌타자들과 박준영의 승부

롯데는 황성빈과 고승민, 나승엽, 레이예스(양타) 등 좌타자가 공격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우완 정통파 박준영에게 좌타자 바깥쪽 변화구 제구는 핵심 과제다.

박준영이 바깥쪽 변화구만 반복하면 롯데 타자들이 공을 오래 보고 반대 방향 타격을 준비할 수 있다. 몸쪽 직구를 과감하게 던져야 바깥쪽 포크볼과 슬라이더의 효과도 살아난다.

선발 경험의 차이

박준영은 올 시즌 43이닝을 소화했고, 나균안은 103이닝을 던졌다. 단순 이닝만 비교하면 나균안이 두 배 이상 많은 경험을 쌓았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발이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중요하다. 나균안이 6~7이닝을 책임하면 롯데가 불펜 운영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박준영이 나균안과 비슷한 이닝을 소화하면 한화의 홈 이점과 필승조가 경기 후반 변수가 된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황성빈이 28~29일에 펼쳐진 대전 한화전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7.30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2003년생 박준영의 제구와 나균안의 포크볼 완성도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박준영은 올 시즌 43이닝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19와 37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LG전에서도 4.1이닝 3실점과 5탈삼진으로 버텼다. 그러나 WHIP 1.51과 32개의 사사구는 여전히 불안 요소다. 롯데 타자들이 초반부터 공을 오래 보면 박준영의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나균안은 103이닝과 89탈삼진을 기록해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력에서 앞선다. 포크볼이 낮게 제구되면 한화 타선의 장타를 억제할 수 있지만, 볼카운트가 불리해져 직구가 몰리면 대전 구장의 특성상 한 번의 실투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팀 분위기는 팽팽하다. 롯데는 첫 경기에서 20안타를 몰아쳤고, 한화는 두 번째 경기에서 김태연의 4안타와 왕옌청의 호투로 반격했다. 한화는 승리하면 승률 5할에 복귀하고, 롯데는 원정 위닝시리즈를 통해 중위권 추격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한화는 박준영이 최소 5이닝을 버티며 나균안과의 선발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는 좌타자들이 박준영의 변화구를 골라내고 초반부터 출루를 쌓아야 한다.

결국 박준영이 볼넷을 줄이며 5회를 통과할 수 있는지, ​나균안의 포크볼이 한화 중심 타선의 배트를 끌어낼 수 있는지, 그리고 ​김태연과 롯데 좌타자들의 최근 타격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30일 대전 한화-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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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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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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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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