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혜경 여사는 28일 브라질에서 잔자 여사와 한국영화제 특별세션에 참석했다
- 김 여사는 영화가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예술이라며 한·브라질 문화 교류와 미래 세대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 행사에서는 단편영화 성인식을 함께 관람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상파울루대학 간 영화·영상 교육 교류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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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부인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와 15회 브라질 한국영화제 특별세션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룰라 여사와 함께 상파울루시립문화센터에서 열린 브라질 한국영화제에 참석해 한국 단편 영화를 관람하고, 양국의 문화 교류와 미래 세대를 응원했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남미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영화 도시인 상파울루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 교류와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잔자 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영화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잇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한국과 브라질의 영화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역시 각자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아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가치와 감정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이 자리가 한국과 브라질의 영화인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의 우정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잔자 여사 역시 "문화는 국가와 국민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길 가운데 하나"라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문화 교류가 아니라 양국 국민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는 우정의 자리"라고 언급했다.
김 여사와 잔자 여사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오정민 감독의 단편 영화 '성인식'도 함께 관람했다. '성인식'은 어머니와 딸의 갈등을 유쾌하지만 묵직하게 그려내며, 진정한 의미의 독립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상파울루대학 간 '영화·영상 교육 및 창작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