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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5일 부산 롯데-KT전, 롯데 김진욱 '8연승' KT 저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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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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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와 KT가 25일 부산 사직에서 맞대결했다.
  • 롯데는 김진욱의 KT전 강세와 불펜·타선이 변수였다.
  • KT는 8연승 기세와 박영현 불펜 뒷심으로 근소 우세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vs KT 위즈 부산 경기 분석 (7월 25일)

7월 25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리그 8위 롯데와 2위 KT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롯데 김진욱, KT 소형준으로 예고됐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김진욱과 상위권 팀의 안정적인 선발 축인 소형준의 맞대결은 상·하위권 간 분위기를 가를 중요한 한 판이다.

[서울=뉴스핌] 롯데 김진욱이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5.2이닝 호투로 팀의 연패를 끊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6.06.10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롯데 자이언츠 (40승 2무 50패, 8위)
롯데는 24일 KT전 4-5 패배로 40승 2무 50패, 승률 0.444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흐름은 3연패로 좋지 않고, 시즌 내내 타선 기복과 불펜 난조가 겹치면서 순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KT를 상대로는 올 시즌 김진욱이 선발로 나오는 경기마다 흐름을 바꿔놓은 전례가 있어, 특정 매치업에서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팀이라는 이미지가 남아 있다.

올 시즌 롯데의 팀 컬러는 '폭발력과 취약점이 공존하는 팀'이다. 상위타선과 중심타자 한동희,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 등이 터질 때는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완승을 거두지만, 타선이 막히는 날에는 선발·불펜이 버티다가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경기 양상이 잦다. 특히 사직 홈에서도 연패를 끊지 못하다가, 4월 8일 KT전에서 김진욱이 8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치며 7연패를 끊어낸 바 있어 'KT전에서만큼은 반등 카드가 존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KT 위즈(52승 2무 35패, 2위)
KT는 24일 사직 경기에서 5-4로 롯데를 꺾으며 8연승을 질주, 52승 2무 35패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삼성과의 승차는 2.5경기, 3위 LG를 3경기 이상 따돌리며 상위권 경쟁에서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시즌 24호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중·하위 타선까지 고르게 출루하며 득점 루트가 다양한 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 소형준 등 선발진이 이닝을 소화하고, 마무리 박영현이 19세이브를 기록하며 후반기에도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연승 흐름 속에서 투·타 밸런스와 경기 운영 능력 모두 리그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와 있다.

◆선발 투수 분석
롯데 선발: 김진욱 (좌투)
김진욱은 좌투수로, 올 시즌 17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 중이다. 과거에는 업다운이 심했던 유형이지만, 2026 시즌 들어서는 제구와 이닝 소화 능력이 안정되며 사실상 롯데 선발진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KT를 상대로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KT 상대 성적은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63으로 압도적이다. 4월 8일 사직 홈경기에서 8이닝 1실점 역투로 팀의 7연패를 끊었고, 7월 3일 수원 원정에서는 6.1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따내며 KT전 2연승을 달성했다. 두 경기 모두 위기관리 능력과 좌완 특유의 출구 구종 운용이 돋보였고, KT 타선이 아직 김진욱의 투구 패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가: KBO 커리어 전체로 보면 아직 완성형 에이스라 부르긴 이르지만, 적어도 '2026시즌 대 KT' 구도에서는 리그 상위권급 선발로 평가할 수 있다. 좌투에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여온 KT 타선과의 상성,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롯데에 승리를 안긴 흐름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최소 6이닝 2실점 이하의 퀄리티 스타트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변수는 롯데 불펜과 수비, 그리고 타선 지원이다. 김진욱이 또 한 번 호투하더라도 뒤가 받쳐주지 못하면 '내용 좋은 패배'로 귀결될 리스크가 존재한다.

KT 선발: 소형준 (우투)

소형준은 우투수로,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 중이다. 강속구 타입이라기보다는 안정적인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6이닝 전후를 꾸준히 책임지는 유형으로, KT 토종 선발진의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팀이 상위권에 올라 있는 만큼, 소형준의 매 경기 이닝 소화 능력과 큰 기복 없는 피칭이 승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 시즌 롯데 상대 성적은 1경기 평균자책점 3.00으로,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승패와 인상적인 결과를 남기지는 못한 수준이다. 롯데 타선을 상대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기보다는, 무난하게 막아낸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구위는 직구·슬라이더·체인지업을 섞어 스트라이크존을 폭 넓게 활용하는 스타일로,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져 롯데 타선의 공격성을 역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평가: 시즌 전체 흐름을 보면 소형준은 '팀 전력과 결합했을 때 가치가 올라가는 선발'이다. 6이닝 2~3실점 정도로 버티고 불펜진과 마무리 박영현에게 경기를 넘기는 구조에서는 KT의 승률이 상당히 높다. 다만 개별 매치업 관점에서만 보면, 김진욱의 KT전 상성과 비교할 때 상대 롯데를 압도한다는 인상은 약하며, 롯데 상위 타선과 중심타선의 집중력이 높아지는 날에는 소형준 역시 실점 폭을 크게 줄이기 어려울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소형준이 지난 6일 SSG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보인 후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 = kt 위즈] 2025.04.06 photo@newspim.com

◆주요 변수

김진욱의 'KT 킬러' 상성 vs KT 타선의 적응력
올 시즌 가장 뚜렷한 변수는 김진욱의 KT전 압도적 성적이다. 2경기 2승 ERA 0.63이라는 숫자는 단순 호투 수준을 넘어 특정 상대에 대해 공략법을 완전히 찾아낸 투수의 지표에 가깝다. KT는 이미 홈·원정 두 경기 모두 김진욱에게 막혔고, 이는 타선 입장에서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KT 벤치는 세 번째 맞대결에서는 라인업과 타격 전략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다. 초구부터 과감히 스윙하거나, 번트·러닝 플레이를 늘려 패턴을 흔드는 식의 접근이 나올 수 있다.

롯데 타선의 지원 여부와 불펜·수비
김진욱이 아무리 좋은 투구를 하더라도 롯데 타선이 침묵하면 경기 흐름은 '투수전 끝 불펜·수비 난조로 패배'로 흘러갈 수 있다. 레이예스, 한동희를 중심으로 한 클린업이 소형준 상대로 초반 선취점을 뽑아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며, 김진욱이 등판할 때 전체 수비 집중력이 올라가는 경향을 타선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불펜과 수비에서 실수를 최소화해야 김진욱의 호투가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

KT의 연승 분위기와 박영현의 존재
KT는 8연승을 달리며 팀 전체가 '이기는 법'을 체득한 상태다. 마무리 박영현이 19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최상급 마무리로 자리 잡았고, 리드를 잡는 순간 불펜이 경기 끝까지 지켜낼 확률이 매우 높다. 만약 소형준이 6이닝 2~3실점으로 버티고 KT 타선이 김진욱 상대로 한 번이라도 찬스를 살려 리드를 만든다면, KT는 다시 한 번 1~2점 차 승리 패턴을 재현할 수 있다.

⚾ 종합 전망

선발 맞대결만 놓고 보면 이번 경기는 롯데가 마운드 상성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기다. 김진욱은 이미 올 시즌 두 차례 KT를 상대로 에이스급 투구를 펼치며 KT 타선을 완전히 봉쇄했고, 이는 숫자와 내용 모두에서 'KT 킬러'로 볼 수 있는 데이터다. 그러나 시즌 전체 전력·불펜·타선 깊이를 고려하면 KT가 여전히 기대 승률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진욱이 다시 한 번 6~8이닝 1~2실점 수준의 호투를 펼치고 롯데 타선이 소형준을 상대로 3점 이상을 뽑아준다면 롯데가 하위권 분위기를 끊어내는 반등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반대로 소형준이 6이닝 2~3실점으로 버티고 KT 타선이 김진욱 상대로 한두 번 만든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박영현에게 리드를 넘기는 구조가 된다면, KT의 9연승과 상위권 질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5일 부산 롯데-KT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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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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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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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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