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쑤성 대표단이 23일 경기도청을 찾아 추미애 지사 취임 축하 친서를 전달했다.
- 양측은 공동협의체 2차 회의에서 투자·기후·농업 등 7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 장쑤성은 2027년 3차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하며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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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 개최...경제·기후·미래세대 협력 논의
2027년 제3차 회의 장쑤성서 개최 약속...반도체 등 미래산업 교류 확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중국 장쑤성(江蘇省) 대표단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성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 제2차 회의 참석차 방한한 진샹쥔(金尙軍) 장쑤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이 23일 경기도청을 찾아 류샤오타오(刘小涛) 장쑤성 성장의 취임 축하 친서를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류샤오타오 성장은 친서를 통해 추 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 지역의 협력을 확대해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는 2024년 친선결연 체결 이후 경제·투자, 기후환경, 농업기술, 인재양성, 보건의료 등 다방면의 교류를 체계화하기 위해 설립된 실무협의체다. 지난해 장쑤성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경기도에서 제2차 회의가 열렸다.
이번 제2차 공동협의체 회의에서는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 우수사례 선정▲전담 투자PM 배치를 통한 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기후변화 대응 환경협력▲과수·채소 신품종 육성 기술교류▲청소년 상호 방문을 통한 미래세대 협력기반 조성▲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이슈 공동 대응▲공무원 상호 교류 등 7개 분야의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장미옥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 교류 협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샹쥔 장쑤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공동협의체 정례회의를 지속해 양 지역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교류를 추진하길 희망한다"며 "2027년 제3차 회의는 장쑤성에서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장쑤성은 중국 내 지역총생산(GRDP) 최상위권을 다투는 경제 핵심 지역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 등 한국 주요 대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대(對)중국 최대 투자 거점이다. 경기도와는 지난 2011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