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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40조원…70.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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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탁결제원이 23일 2026년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이 40조9억원으로 전년보다 70.4% 늘었다고 발표했다.
  • 공모·사모펀드 모두 배당금과 신규 설정액, 청산분배금이 크게 늘며 주식·부동산·기타 유형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상반기 이익배당금 재투자율은 전체 67%로 MMF·주식형이 높고 부동산·특별자산형은 낮은 재투자율을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모 6조793억원·사모 33조9216억원 지급
재투자율 67%…신규 설정액 49조2291억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2026년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40조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4% 증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해 상반기 지급액은 23조4699억원이었다.

이번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발행 등록된 투자신탁과 투자회사형 펀드를 대상으로 집계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외화표시 수익증권, 모펀드 등은 제외했다.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6조7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1%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33조9216억원으로 71.8% 늘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익배당금을 지급한 펀드는 공모펀드 1680개와 사모펀드 9225개 등 총 1만905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공모펀드는 12.4%, 사모펀드는 9.8%, 전체 펀드는 10.2% 증가했다. 특정 펀드가 여러 차례 이익배당금을 지급한 경우 펀드 수는 중복 산정됐다.

유형별로 보면 공모 주식·주식혼합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지난해 상반기 218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조713억원으로 849.7% 증가했다. 사모 주식·주식혼합형 펀드는 1조219억원에서 6조8798억원으로 573.2% 늘었다.

공모 부동산·특별자산형 펀드도 149억원에서 778억원으로 422.1% 증가했다. 재간접·파생상품투자형 등을 포함한 기타 유형은 공모펀드가 8165억원으로 172.3%, 사모펀드가 17조1163억원으로 162% 증가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 이익배당금은 공모펀드가 1조8492억원으로 17.2%, 사모펀드가 1조2972억원으로 2% 감소했다. 사모 채권·채권혼합형은 1조2087억원으로 53.4%, 사모 부동산·특별자산형은 7조4196억원으로 10.3% 줄었다. 공모 채권·채권혼합형은 1조2645억원으로 31.8% 증가했다.

상반기 지급된 이익배당금 가운데 해당 펀드에 다시 투자된 금액은 26조79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재투자율은 67%다.

공모펀드 재투자액은 5조7316억원으로 재투자율이 94.3%였고, 사모펀드 재투자액은 21조645억원으로 재투자율이 62.1%였다. 예탁결제원은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어려운 부동산·특별자산형 펀드의 이익배당금 비중이 21.9%로 공모펀드의 1.3%보다 높아 재투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유형별 재투자율은 ▲MMF 95.9% ▲주식·주식혼합형 90.2% ▲채권·채권혼합형 84.9% ▲기타 75.8% ▲부동산·특별자산형 0.3%였다.

2026년 상반기 신규 펀드 설정액은 49조2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37조4837억원보다 31.3% 증가했다. 신규 설정액은 해당 기간 새로 설정된 펀드의 최초 설정액을 뜻한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4조6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1%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44조5958억원으로 26.9% 늘었다.

새로 설정된 펀드는 공모펀드 151개와 사모펀드 1547개 등 총 1698개다. 전년 동기 대비 공모펀드는 22.8%, 사모펀드는 41.9%, 전체는 40% 증가했다.

유형별 신규 설정액을 보면 공모 채권·채권혼합형은 전년 동기보다 1조2004억원 늘어난 2조2004억원, 기타 유형은 1조2071억원 증가한 2조2999억원이었다. 공모 MMF와 주식·주식혼합형은 각각 600억원과 647억원 감소했다.

사모펀드에서는 기타 유형이 17조59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조3874억원 증가했다. 주식·주식혼합형은 9887억원 늘어난 2조5995억원, 부동산·특별자산형은 8222억원 증가한 11조836억원이었다. 채권·채권혼합형은 4757억원, MMF는 2600억원 감소했다.

상반기 청산분배금 지급액은 27조5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22조1745억원보다 24% 증가했다.

공모펀드 청산분배금은 6463억원으로 8% 감소한 반면 사모펀드는 26조8581억원으로 25.1% 증가했다. 청산분배금을 지급한 펀드는 공모 156개와 사모 1151개 등 총 1307개로 전년 동기보다 40.4% 늘었다.

사모 채권·채권혼합형 청산분배금은 전년 동기보다 2조3570억원 증가한 11조7076억원이었다. 기타 유형은 4조456억원 늘어난 8조6746억원, 주식·주식혼합형은 3858억원 증가한 1조344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모 부동산·특별자산형은 1조1287억원 감소한 5조1311억원이었다. 공모펀드에서는 주식·주식혼합형과 기타 유형이 각각 545억원과 420억원 증가했으며, MMF와 채권·채권혼합형은 각각 1014억원과 591억원 감소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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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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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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