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박진만 감독은 22일 보스가 26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 보스는 후라도의 어깨 부상 공백 메우기 위해 6주 대체 외인으로 영입됐으며 MLB 210경기 17승 20패를 기록한 투수다.
- 후라도 공백 속 토종 에이스들이 부진한 가운데 삼성은 리그 선두 유지 위해 보스의 깜짝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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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인 오스틴 보스가 곧 출격한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경기 전 "보스는 오는 26일에 열리는 잠실 두산전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는 후라도의 부상 때문에 6주간 대체 영입된 외국인 선수다. 보스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소속이던 지난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MLB 통산 210경기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까지 미네소타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했던 보스는 올 시즌은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9.9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지명할당으로 팀을 떠난 보스는 지난 20일 후라도의 대체 선수로 삼성과 계약했다.
삼성은 지난 14일 후반기 시작 직전 후라도의 어깨부상을 알렸다. 후라도는 올 시즌 17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13번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전반기를 마친 후라도는 점검 차원에서 자가공명영상(MRI)을 찍었는데 어깨가 좋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다. 결국 6주간의 치료가 필요했고, 삼성은 급히 대체 선수 영입에 나섰다.

지난 2025시즌부터 삼성에서 1선발 역할을 수행했던 후라도는 올 시즌도 삼성의 리그 선두를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보스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박 감독은 "보스는 24일부터 열리는 잠실 두산전부터 함께한다. 공 개수 제한은 훈련하는 것을 보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올 시즌 기존 토종 에이스였던 최원태(15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4.87), 원태인(15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4.01)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반면 대체 선발로 나섰던 양창섭(15경기 8승 평균자책점 4.07), 장찬희(18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4.58)는 나름 분전하고 있다. 삼성은 새롭게 합류할 보스의 깜짝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