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라이온즈가 20일 오스틴 보스를 6주 계약으로 영입했다
- 어깨 염증으로 이탈한 후라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 외인이다
- 보스는 MLB와 NPB 경험을 바탕으로 1군 합류를 앞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악재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삼성 구단은 20일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공백을 메울 대체 외국인 투수로 우완 오스틴 보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총액 15만 달러이며 기간은 후라도의 회복 기간에 맞춘 6주다. 앞서 삼성의 마운드를 이끌던 후라도는 후반기 개막을 앞두고 어깨 염증 증세를 보여 복귀까지 최소 6주가 필요하다는 정밀 진단을 받았다.
새로 합류한 보스는 풍부한 무대 경험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신장 188cm, 체중 97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그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10경기에 등판해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7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99경기에 나서 18승 33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능력이 강점이며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탈삼진 8.4개, 볼넷 3.3개로 준수한 제구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보스는 아시아 야구 무대를 이미 경험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지난 2025시즌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으로 1군 풀타임을 소화했다. 당시 125이닝을 던지며 3승 9패, 평균자책점 3.96, WHIP 1.25의 기록을 남기며 리그 연착륙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 시즌에는 미국으로 돌아가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으며 대체 선수를 긴급히 찾던 삼성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행을 확정했다.
국내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한 보스는 조만간 삼성의 1군 선발 로테이션에 곧바로 합류해 후반기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보스는 입단 소감을 통해 "일본에서 뛰었기 때문에 아시아 리그의 야구 스타일을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