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미동산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당구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산책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2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하천 등 비거주지역을 격자 형태로 나눠 문자와 숫자로 표시한 위치표시 체계다.

2013년 도입돼 재난·응급상황 시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는 데 쓰인다.
시는 지난해 산책로에 15개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2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번호판에는 QR코드를 부착했다.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112·119 신고와 연계돼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산책로·등산로 등 비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응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신고하면 구조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