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음료투척 자작극 의혹으로 16일 구속 송치됐다
- 정 전 후보 등은 음료 피습을 꾸며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경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 경찰은 금전거래 등 추가 혐의는 못 밝혔으나 검찰과 협력해 이례적 선거 자작극 수사를 이어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운동 과정에서 제기된 '음료 투척 피습' 자작극 의혹과 관련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 전 후보와 A씨 등 2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전 후보 등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이른바 '음료 투척 사건'을 피습인 것처럼 꾸민 뒤 언론 등에 관련 내용을 알리는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수사기관의 직무 수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던 중 A씨가 던진 음료수를 피하다가 의식을 잃고 입원해 뇌진탕과 근좌상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개했다.
경찰은 정 전 후보와 A씨의 관계, 사건 전후 연락 여부, 공모 가능성 등을 수사해 왔다. A씨는 전직 헬스 트레이너로 정 전 후보와 평소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금전거래 등 추가 입증 혐의나 공범은 특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송치 이후에도 검찰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혐의와 주변 정황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 공표와 공무집행 방해가 결합된 이 사건을 이례적인 선거 자작극 사례로 보고 향후 수사 결과를 검찰과 공유해 법적 판단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