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와 강원도는 21일 제천~영월 고속도로 착공식을 열었다.
- 제천~영월 29.9km 고속도로에 1조9975억 투입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 영월~삼척까지 연장되면 동서 6축 완성으로 물류·관광·생활권 재편 효과가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32년 개통 목표, 중부내륙 관광·산업 파급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동서 간 단절된 교통망을 잇는 핵심 인프라 사업인 '제천~영월 고속도로'가 본격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중부 내륙권 물류·관광 지형 재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제성 논리를 넘어 정책성과 균형 발전 가치를 인정받아 추진된 대표적 국가 주도형 투자 사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파급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충북도는 오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우상호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과 강원 영월군 영월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29.9km, 4차로 규모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조 9975억 원이 투입되며 2032년 준공이 목표다.
구간 내에는 동제천, 어상천(무인 하이패스), 단양 구인사, 남영월 등 4개 나들목(IC)이 신설된다.
이 사업은 2019년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나 산악 지형에 따른 공사비 증가로 2023년 타당성 재조사라는 변곡점을 맞았다.
이후 경제성(B/C) 지표 한계를 정책성 평가로 보완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 항목(AHP 0.563)에서 당위성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특히 향후 영월~삼척 구간까지 연장될 경우 충북 내륙에서 동해안까지 직결되는 동서 고속도로망이 완성된다.
제천~삼척 이동 시간은 기존 약 2시간에서 75분 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는 물류 효율성 개선은 물론 단양·제천·영월을 잇는 중부 내륙 관광 벨트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경제성 논리를 넘어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정책적 가치로 추진된 상징적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나들목 연계 교통망 및 주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영월 구간에 이어 영월~삼척 고속도로까지 순차적으로 완공될 경우 평택에서 삼척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망이 구축된다.
이는 국가 물류 경쟁력 제고와 동서 간 생활권 통합을 촉진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