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반기 가요계가 7월 둘째주에 신보로 경쟁했다
- 6일 베이온 데뷔·아이들 컴백·7일 기현 신보를 냈다
- 8일 아홉·리센느 이어 10일 연준·재현이 새 음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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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반기 가요계 시장은 신인의 데뷔부터 대형 솔로, 그룹 활동이 겹치면서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갔다. 7월 둘째 주에는 아이들, 몬스타엑스 기현과 아홉, 그리고 신인 베이온 등이 활동에 나섰다.
◆7월 6일…베이온·아이들
7월 6일 가수 김재중이 설립한 인코드엔터테인먼트에서 두 번째 보이그룹 베이온(VAYONN)이 데뷔했다. 이들은 Mnet '보이즈 플래닛2' 출신 멤버들이 포함된 다국적 신인이다.

데뷔 앨범 '유스 투데이(YOUTH TODAY)'의 타이틀곡 '무아(MUAH!)'는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드럼 비트가 조화를 이룬 하이틴 댄스 팝 장르로, 여름의 뜨거운 태양마저 청춘의 설렘으로 치환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그룹의 새 챕터를 여는 미니 9집 '위 메이드(We made)'로 돌아왔다. 선공개곡 '크로우(Crow)'와 타이틀곡 '김미 댓 러브(Gimme Dat Love)'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는 순간의 갈증 같은 사랑을 그린 서머송으로, 라틴 팝 감성과 중독성 있는 안무가 포인트이다.
◆7월 7일…몬스타엑스 기현
몬스타엑스 기현은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했다. 신보는 정해진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직접 발견하고, 나아가는 스스로의 여정이 담겼다.

타이틀곡 '쏘 굿(So Good)'은 고조되는 기타 사운드와 폭발적인 기현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끊임없이 정답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결국 자신의 감각과 선택을 믿기로 결심하는 순간을 담아냈다.
◆7월 8일…아홉·리센느
세 번째 미니앨범 '런 투 유(RUN TO YOU)'를 발매한 아홉은 신보를 통해 한 사람을 향해 직진하는 마음의 확신을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은 신보가 향하는 방향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으로,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직진의 에너지로 풀어냈다.

또한 아홉 멤버 차웅기와 박한, 박주원은 팬송이자 수록곡 '아워 스토리(Our Story)' 작사에 참여했다.
'러브 어택(LOVE ATTACKT)'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리센느는 선배 그룹 카라의 인기곡인 '프리티 걸(Pretty Girl)'을 공개했다. 원곡의 상징성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신예 그룹의 색으로 다시 표현한 프로젝트이다.
◆7월 10일…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NCT 재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은 미니 2집 '노 레이블스: 파트02(NO LABELS: PART 02)'를 공개했다. 지난 음반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면, 이번 신보는 연준 본연의 색깔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연준은 타이틀곡 안무 창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수록곡 2곡의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주체적인 참여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은 달콤하면서도 일정한 선을 유지하는 쿨한 관계를 그린 연준 표 서머송이다
NCT 재현도 새 디지털 싱글 '나인티나인 디그리스(99 Degrees)'를 발매했다. 이번 곡은 섬세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차 풍성한 악기 사운드로 고조되다가 후반부에는 따뜻한 목소리만 남아 깊은 여운을 전하는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재현은 가창에 그치지 않고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녹였다. 재현이 써 내려간 노랫말에는 완전히 끓어오르는 100도가 아닌 99도의 불완전함 속에서 비로소 가장 완전한 사랑을 발견한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