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과 몽골은 9일 울란바타르에서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했다
- 양국은 의료인력 양성과 만성질환·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보건협력을 확대했다
- 국립암센터와 몽골 암센터도 MOU를 맺어 암 연구·학술교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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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과 몽골이 의료인력 양성과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및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은경 장관은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엥흐바야르 바트쇼가르 몽골 보건부 장관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과 몽골의 보건의료협력 개정은 15년 만이다. 2011년 이후 변화된 보건환경과 양국의 정책현안을 반영해 협력 범위를 의료인력 양성과 암·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 핵심 분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실시된 이번 MOU 교환식은 이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MOU에 따르면 양측은 ▲1차 의료 등 보건의료 전달체계를 포함한 보건의료체계 및 보건의료 인력 양성 ▲암·심뇌혈관질환 등 비감염성 질환 관리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한 노화 ▲첨단재생의료 등 보건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정 장관은 교환식에 앞서 몽골 보건부와 한-몽 국비환자 송출 및 의료인연수 협력약정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한-몽 서울 프로젝트 참여 의료진과 만나 몽골 의료현장에 적용된 연수협력 성과 사례도 공유했다.
국립암센터와 몽골 암센터 간 MOU도 체결돼 암 연구 협력 및 공동학술회의 개최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한다.
이날 정 장관은 몽골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관 및 제약바이오기업 등을 만나 어려움을 들을 예정이다.
정 장관은 "개정 MOU는 몽골 국비환자 송출, 암 협력, 의료인 연수 및 제약·의료기기 진출 등 주요 보건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강화된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양국 간 보건의료체계 혁신과 보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