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SK하이닉스 목표가 420만원…ADR 상장 투자자 접근성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B증권은 9일 SK하이닉스 매수 의견과 420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ADR 상장으로 글로벌 투자자 저변 확대와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 가격 상승으로 실적 상향 여지가 크다고 봤다.
  • 다만 경쟁사의 HBM4 점유율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둔화를 위험 요인으로 제시하며 강세 450만원·약세 200만원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9조원 추정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B증권은 9일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2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 207만6000원 기준 총수익률은 102.5%로 산정됐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과 이창민·강다현 연구원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목표주가 유지 근거로 제시했다.

김 리서치본부장과 이창민·강다현 연구원은 "미국 ADR과 한국 본주 동시 재평가 기대"라고 밝혔다. 이들은 7월 10일로 예정된 ADR 상장을 계기로 SK하이닉스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저변이 넓어지고, 향후 ADR과 한국 본주의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KB증권은 1997년 10월 미국에 ADR을 상장한 TSMC 사례를 비교 근거로 제시했다. KB증권에 따르면 TSMC의 ADR은 글로벌 투자자 저변 확대를 기반으로 본주 대비 프리미엄을 형성했고, 본주와 ADR 간 가격 차이를 활용한 전환·차익거래 수요가 이어졌다. 김 리서치본부장과 이창민·강다현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역시 한국 메모리 반도체 주식의 희소가치가 부각되며 ADR과 한국 본주 간 재평가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올해 2분기 실적 추정치도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됐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매출액을 89조4000억원, 영업이익을 69조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9.3%, 전 분기 대비 83.5%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 컨센서스 64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6.5% 높은 수치다. 지배기업 순이익은 60조원으로 제시됐으며, 컨센서스 52조7000억원을 13.8% 웃도는 것으로 추정됐다.

연간 실적 전망도 기존 추정치대로 유지됐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6년 매출액을 363조6780억원, 영업이익을 290조4940억원으로 제시했다. 202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5조3290억원, 468조6910억원으로 산정됐다.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2026년 영업이익은 5.5%, 2027년 영업이익은 15.4% 높은 수준이다.

메모리 수급과 관련해서는 공급 증가 제한과 수요 증가율 확대가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KB증권은 2027년 D램과 낸드 웨이퍼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각각 7%, 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수요 증가율은 각각 17%, 1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 리서치본부장과 이창민·강다현 연구원은 이에 따라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6년보다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가격 전망은 실적 추정치 추가 상향 가능성과도 연결됐다. KB증권은 올해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률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봤다. 또 2027년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은 범용 D램과의 수익성 격차를 고려할 때 전년 대비 10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리서치본부장과 이창민·강다현 연구원은 이 같은 가격 흐름을 근거로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도 중장기 수요 근거로 제시됐다. KB증권은 글로벌 AI 투자가 2025년 3900억달러에서 2027년 1조100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AI 에이전트, 자율주행, 로보틱스가 메모리 수요를 각각 3배, 5배, 10배 이상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제시했다. AI 인프라 투자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5년 14%에서 2027년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위험 요인도 함께 제시됐다. KB증권은 경쟁사의 주요 고객향 HBM4 시장 점유율 확대와 2026년 D램·낸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폭 둔화를 주가가 목표주가를 밑돌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목표주가 시나리오는 강세 450만원, 기본 420만원, 약세 200만원으로 산정됐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