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식품부가 8일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 올해 전국 임산부 16만명에 24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 대상자는 4만8000원 부담으로 55개 친환경 농식품을 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출산 가정의 먹거리 부담을 덜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올해 전국 임산부 16만명을 대상으로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소득이나 영양 상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부담금 4만8000원으로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주문 금액의 80%를 지원하고 본인이 2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공급 품목도 확대했다. 올해는 유기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등 정부 인증 친환경 농식품 55개 품목을 공급한다. 이는 시범사업 당시 35개 품목보다 20개 늘어난 규모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 사이트인 '에코이몰' 또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격 확인을 거친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꾸러미를 주문할 수 있으며, 지역별 신청 일정은 지자체별로 다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범 운영된 뒤 중단됐다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올해 다시 시행된다. 당시 매년 약 8만명의 임산부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용자 만족도가 높고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신기와 출산 직후는 영양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로, 정부 인증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 기준 등을 충족한 제품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