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야구위원회는 3일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 유니폼과 모자를 출시했다
- 유니폼은 잠실야구장 역사와 구조, 좌석 색 등을 반영해 드림·나눔 올스타 10개 구단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 어센틱 유니폼과 모자는 3일부터 온라인 사전 판매 후 10~11일 잠실 현장 판매를 진행하며 올스타전은 11일 잠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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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KBO 올스타전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유니폼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공식 유니폼 후원사 프로-스펙스와 함께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과 모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올스타전 유니폼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을 기념해 KBO리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잠실야구장의 역사와 추억을 디자인 전반에 담았다. 드림 올스타(SSG, 삼성, KT,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LG, 한화, NC, KIA, 키움) 10개 구단의 로고를 각각 팀 컬러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으며, 올스타 출전 선수들은 소속 구단 디자인이 적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유니폼 곳곳에는 잠실야구장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녹아 있다. 목과 소매 라인, 드림·나눔 로고에는 잠실야구장의 원형 구조를 형상화했고, 두 팀의 컬러는 잠실에서 마주했던 낮과 밤하늘의 색감을 표현했다. 각 구단 로고를 감싸는 테두리는 경기장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해 팬들에게 익숙한 잠실야구장의 공간감을 담아냈다.
세부 디자인도 의미를 더했다. 뒷목에는 잠실야구장을 상징하는 사이니지 패치를 부착했고, 앞면 왼쪽 하단에는 잠실야구장의 개장과 폐장 연도, 그리고 올해 올스타전 개최일을 함께 새겨 마지막 올스타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잠실의 노을을 연상시키는 투톤 단추와 잠실야구장의 상징인 컬러 좌석 시스템을 반영한 배번 디자인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어센틱 유니폼과 모자는 3일부터 프로-스펙스 공식 온라인몰과 KBO 마켓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본경기가 열리는 10일과 11일에는 잠실야구장 외야 캐치볼장에 마련되는 KBO 마켓 부스와 KBO 스토어 신사논현점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2026 KBO 올스타전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올스타전으로, KBO리그의 역사와 함께한 '야구 성지'의 추억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