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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양의지 역대 최다 득표...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 베스트 1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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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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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가 24일 잠실구장 마지막 올스타전 베스트12를 발표했다.
  • 두산이 6명으로 최다 배출했고 양의지는 팬 투표 260만여표로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 총 496만여표가 집계된 팬 투표는 역대 최다였고 올스타전은 7월 11일 잠실에서 열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이 가장 많은 6명의 선수를 배출하며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의 주인공이 됐다. 여기에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는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신기록을 세우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겼다.

KBO는 24일 오는 7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명단을 발표했다. 베스트12는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양의지가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6.24 wcn05002@newspim.com

올해 올스타 투표는 흥행 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팬 투표는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496만8276표가 집계됐다. 지난해 352만9258표보다 약 4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단연 양의지였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였던 양의지는 팬 투표에서 무려 260만5510표를 획득했다. 지난해 김서현(한화)이 기록한 178만6837표를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다 득표 신기록이다. 선수단 투표에서도 187표를 받아 총점 50.95점을 기록하며 드림 올스타 전체 최고 득점자가 됐다.

양의지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팬 투표 최다 득표 선수가 됐다. 이만수(은퇴), 강민호(삼성)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팬 투표 최다 득표를 두 차례 이상 기록한 포수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또한 통산 15번째 올스타 선정으로 양준혁(은퇴), 강민호와 함께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16회의 김현수(KT)다.

두산은 양의지를 중심으로 무려 6명의 베스트12 선수를 배출했다. 선발투수 곽빈, 마무리투수 이영하, 2루수 박준순,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정수빈까지 이름을 올리며 전체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특히 박준순의 존재감이 눈에 띈다. 지난해 입단한 뒤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데뷔 2년 만에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되며 차세대 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박찬호 역시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력을 앞세워 유격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양의지가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베어스TV] 2026.06.24 wcn05002@newspim.com

드림 올스타에서는 삼성도 강세를 보였다. 중간투수 이승민, 1루수 르윈 디아즈, 외야수 구자욱, 지명타자 최형우까지 4명의 선수가 베스트12에 선정됐다.

특히 최형우는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팬 투표에서는 손아섭(두산)에 이어 2위에 머물렀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무려 278표를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는 2023년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기록한 276표를 넘어선 역대 선수단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이다. 올해로 43세가 된 최형우는 통산 9번째 올스타 선정의 영광을 누리며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3루수 부문에서는 최정(SSG)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통산 10번째 베스트12 선정으로 역대 3루수 최다 선정 기록을 더욱 늘렸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정수빈, 구자욱, 최원준(KT)이 선정됐다. 최원준은 팬 투표에서는 4위권에 머물렀지만 선수단 투표 253표를 받아 김민석(두산)을 제치고 생애 첫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KIA가 가장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발투수 애덤 올러, 중간투수 정해영, 마무리투수 성영탁이 투수 부문을 휩쓸었고, 3루수 김도영과 외야수 박재현까지 총 5명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2026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및 선수단 투표 합산. [사진 = KBO] 2026.06.24 wcn05002@newspim.com

올러 역시 팬 투표에서는 송승기(LG)에 밀렸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포수 허인서, 외야수 문현빈, 지명타자 강백호까지 3명을 배출했다. 허인서는 1990년 유승안(은퇴) 이후 36년 만에 한화 소속 포수로 베스트12에 선정되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LG와 NC는 각각 2명씩 이름을 올렸다. LG에서는 오스틴 딘과 박해민이 선정됐다. 특히 오스틴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총점 54.04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베스트12 선수 가운데 최고 점수다. 홈런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스틴의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NC에서는 박민우와 김주원이 각각 2루수와 유격수 부문을 차지했다. 반면 롯데와 키움은 아쉽게도 베스트12 선수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2026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및 선수단 투표 합산. [사진 = KBO] 2026.06.24 wcn05002@newspim.com

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에서는 SSG 박성한이 선수단 투표 218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팬 투표 격차를 극복하지 못해 박찬호에게 자리를 내줬다.

베스트12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은 감독 추천을 통해 올스타전 출전을 노린다. 드림 올스타의 이숭용 감독과 나눔 올스타의 염경엽 감독은 각각 13명씩 총 26명의 추천 선수를 선정하며, 명단은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어느 때보다 특별한 별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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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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