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양시가 3일 녹조로 인한 수돗물 흙냄새에 대응해 정수처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다
- 광양시는 조류 모니터링을 하루 1회로 늘리고 활성탄·중염소 처리를 통해 지오스민·2-MIB 제거에 나서고 있다
- 광양시는 활성탄 필터·끓인 물 사용을 권장하며 시민환경단체는 수돗물 악취 관련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광양시가 여름철 녹조로 인한 수돗물 흙냄새 발생에 대응해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시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
광양시는 폭염으로 수어댐 원수의 녹조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흙냄새 유발물질인 지오스민과 2-MIB 저감을 위해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오스민과 2-MIB는 수온 상승과 일조량 증가, 영양염류 유입 등으로 조류가 증식할 때 발생하는 물질이다. 녹조 증가 시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날 수 있으나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용강·마동정수장을 중심으로 조류 모니터링을 주 1회에서 하루 1회로 확대하고 분말활성탄 투입량을 늘리는 한편 중염소 처리로 전환해 냄새물질 제거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어댐이 조류경보제 대상은 아니지만 자체 기준을 적용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광양시는 시민 불쾌감 최소화를 위해 활성탄 필터 사용이나 끓인 물 음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지오스민과 2-MIB는 환경부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원용해 상수도과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냄새물질 저감 조치를 지속 강화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수돗물 악취 문제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양시의 책임 있는 대응과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취수원인 수어댐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