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클 버리가 1일 캐터필러 공매도 포지션을 처음 공개했다.
- 캐터필러는 AI 인프라 수요 기대에 힘입어 최근 급등했다.
- 버리는 엔비디아·SOXX·테슬라도 공매도해 과열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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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캐터필러(CAT) 주가가 수요일 사상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2008년 금융위기 전 미국 주택시장 하락에 베팅해 영화 '빅쇼트'로 유명해진 마이클 버리가 캐터필러에 대해 처음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힌 직후다.
이번 공매도 선언은 캐터필러 주가가 최근 12개월간 150% 넘게 상승한 가운데 나왔다. 전력 설비 사업이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과 연계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결과다. 버리는 이 상승세가 종료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며 다른 AI 관련 종목들에 대해서도 매도 시점이 임박했다고 봤다.

버리는 자신의 서브스택 게시글에서 캐터필러 주식을 주당 1060.98달러에 공매도했다고 밝히며 "과거 캐터필러는 매수 포지션에서 항상 좋은 성과를 안겨줬다"고 적었다. 캐터필러 주가는 전날 사상 최고치인 1064.90달러로 마감한 뒤 수요일 장중 7% 가까이 하락했다. 올해 들어 상승률은 70%를 넘는다.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중장비와 발전 설비 수요는 캐터필러처럼 인프라·장비를 공급하는 종목들을 반도체 기업처럼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버리는 이들 종목에 대해서도 공매도 포지션을 잡았다. 화요일 장 마감 후 게시한 글에서 그는 엔비디아(NVD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 테슬라(TSLA)에 대해서도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수요일에도 일제히 하락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올해 들어 150% 가까이 상승했다가 이날 11% 넘게 급락했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는 올해 두 배 오른 뒤 6% 넘게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한때 3.3% 밀렸다가 낙폭을 줄였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반도체 종목이 사상 최고의 분기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왔다. AI 장비 수요 급증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분기에만 88% 상승했고 상반기 기준으로는 101% 급등해 역대 최고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
버리는 "SOXX 자체가 지수 형태로는 보기 드물고 이례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난 과대평가의 전형"이라고 적었다. 그는 4월에도 반도체 ETF 풋옵션을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로서는 신규 포지션이었다. ETF 외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 대비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까지 벌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런 수준은 2000년 이후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버리의 최근 포지션들은 AI에 대한 베팅으로 보이지만 테슬라에 대한 그의 약세 시각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도 테슬라 주가를 "터무니없이 고평가됐다"고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1조달러 규모 보상안이 통과되면 주주 지분 희석이 계속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테슬라 주가는 화요일 420.60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서는 5% 넘게 하락한 수치다. 2018년 머스크는 "420달러에 테슬라를 비상장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트윗을 올려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