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가 1일 잠실 두산전서 연장 끝 진땀승했다
- 최준용이 2-1 리드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 올 시즌 5번째로 KBO 최다 블론세이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가 7월 첫 경기인 잠실 두산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하지만 마무리 최준용이 또 흔들리며 롯데에 고민을 안기고 있다.
최준용이 1일 잠실 두산전에서 2-1로 팀이 앞선 상황에 등판했지만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0.2이닝 동안 2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무사사구 무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다섯 번째 블론세이브(마무리 투수가 세이브 조건에서 동점 혹은 역전을 허용한 경우)를 기록했다. 10개 이상의 세이브를 기록한 KBO리그 마무리투수 중 가장 많은 블론세이브다.
각 팀의 마무리투수는 필승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롯데 김태형 감독 역시 이를 알고 있다. 기존 마무리인 김원중이 시즌 초 12경기 2패, 1홀드, 1세이브, 10실점(8자책점) 평균자책점 7.45로 부진하자, 최준용에게 마무리 중책을 맡겼다. 뒷문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최준용은 초반 마무리로 연착륙하는 듯 했지만,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부산 LG전에서 0.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28일 세이브를 추가했지만, 이날 다시 블론세이브를 더했다.
최준용의 역할은 롯데에 중요하다. 지난달 롯데 7연승을 돌아보면 최준용의 활약이 있었다. 최준용은 연승 기간 동안 5경기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1점차 팽팽한 승부 속에서도 롯데의 승리를 지켜냈다.
꽤 길었던 연승에 제동이 걸렸고, 여전히 롯데는 하위권이다. 롯데의 팀 타율 역시 0.257로 리그 최하위권이다. 결국 많은 점수를 내기 어렵고, 불펜이 중후반 살얼음판 같은 리드를 지켜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마무리 최준용이 흔들리면, 팀도 치고 올라가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제 곧 전반기가 마무리된다. 롯데가 이번 여름 치고 올라가야 2017년 이후 10년 만에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그 과정에 마무리 최준용의 안정감도 꼭 필요하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