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 김태형 감독이 1일 두산전에서 내야진을 대폭 교체했다.
- 전날 수비 실책과 득점권 무안타로 공격이 막혔다.
- 김 감독은 고승민 수비와 타자들의 대응을 아쉬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 김태형 감독이 지난달 30일 두산 원정에서 당한 영봉패에 결국 내야진을 대폭 교체했다.
롯데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1루수)-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전민재(유격수)-박승욱(2루수)-손호영(3루수)-박건우(포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내야 라인업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날 1루수였던 노진혁 대신 고승민이 1루수로 나섰고, 2루수로 박승욱이 나선다. 3루수였던 한동희는 지명타자로 빠지면서 그 자리를 손호영이 채웠다.
전날 수비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보이면서 마운드를 돕지 못했다. 특히 0-1로 뒤진 6회 1사 1루 양의지 타석에서 고승민이 느린 타구를 잡지 못했다. 이후 2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렀던 김민석이 또 한번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박세웅은 안재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앞서 타점을 기록했던 박찬호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박세웅이 입장에서는 수비가 아쉬웠을 수 있는데, 실투 하나가 결정적이었다. (박세웅은)고승민이 양의지의 타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고승민의)수비 범위가 넓지는 않다"고 말했다.
수비 뿐만 아니라 타자들도 득점권 5타수 무안타로 돕지 못했다. 특히 5회 안타로 출루했던 전민재가 박건우 타석 때 도루를 실패한 것이 아쉬웠다. 전민재의 도루사 후 박건우, 황성빈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일요일(지난달 28일 부산 LG전)에는 고승민이 잘 쳤는데, 어제는 스윙 자체가 안됐다. (두산 최민석이)무브먼트가 좋은 투수인데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 전력분석에서도 미리 얘기했는데 가만히 보고 있었다. 구속이 빠르지 않아 못칠 공은 아닌데, 어이없는 삼진이 많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