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일 취임식에서 민생회복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7·8기 성과를 바탕으로 재개발·재정비, 지역경제 회복, 주민 소통 강화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 민선9기에는 주거·경제·교통·돌봄·안전 혁신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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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1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민생 회복·도시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의 선택은 더 가까이에서 삶을 살피고, 일상의 불안을 덜어내며 미래를 책임 있게 준비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지난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중단없는 성북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민선 7·8기 동안의 성과도 돌아봤다. 주민자치회·주민총회를 중심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을 다지고,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장기간 지연됐던 재개발·재정비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성북사랑상품권 발행·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서도 힘썼다는 평가다.
민선9기에는 ▲주거환경 혁신을 통한 문화복합도시 조성 ▲청년과 민생을 중심으로 한 경제혁신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 ▲지역 중심 통합돌봄과 안전도시 구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정비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골목상권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강북횡단선과 내부순환로 지하화 등 주요 교통 현안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도시형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민선 9기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비롯해 구민 인터뷰 영상 상영, 성북구립여성합창단 축하공연, 20개 동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북 하나로 잇다'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공동체의 갈등은 소통으로 좁히고 삶의 불안은 든든한 행정으로 치유해 구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성북을 만들겠다"며 "구민이 '살아보면 성북이다'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변치 않는 초심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