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명식 진천군수가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군정 운영을 시작했다
- 김 군수는 교육 혁신·생활 여건 개선·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JTX 광역철도 조기 착공·공공기관 유치 등으로 진천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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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 제42대 김명식 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 운영에 들어갔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행정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지표가 아닌 주민이 실제로 만족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임 군수들이 이뤄낸 외형적 성장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삶의 질과 정주 여건,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격이 다른 진천' 구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는 교육 혁신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자녀 교육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수월성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초평 금곡지구(약 147만 평)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웠다.
김 군수는 "국공유지 비율이 높은 장점을 활용해 충북도와 협력하고 중앙정부 인허가를 이끌어내겠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진천 미래 100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해당 사업이 실현될 경우 기업 유치와 국제학교 설립, MICE 산업 기반 조성이 가능해져 지역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 잠실∼진천∼청주공항∼오송을 연결하는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서울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면 수도권 생활권 진입이 현실화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민자적격성조사의 속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광혜원 국가대표선수촌을 근거로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며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을 통한 지역 스포츠 클러스터 구축 구상도 함께 발표했다.
김 군수는 "임기 말에 '진천이 살기 좋아졌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며 "군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취임 첫날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충혼탑 참배, 군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초평 금곡지구를 잇따라 방문하며 첫 현장 행보에 나섰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