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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국내 증시 상승 출발 전망…미 반도체 반등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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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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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30일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금리 부담 완화로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 6월 마지막 거래일 리밸런싱으로 장 후반 반도체 수급 변동성이 커지며 증시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반도체 업종 조정 속에서도 타 업종과 코스닥으로 선순환 매수 흐름이 이어져 반도체 비중은 50%대 후반 유지 전략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 주요 지수 강세…나스닥 2.1% 상승
분기말 수급 변동성은 경계 요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30일 국내 증시가 미국 반도체주의 장중 급반등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부담 완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6월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분기·반기말 리밸런싱 여파로 장 후반 반도체주 수급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증시 상단 제한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전일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 장중 반등과 여타 테크주로의 매수세 확산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전일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약세가 시장 전반의 급락으로 번지기보다 이차전지, 바이오, 전력기기, 코스닥 등으로 매수세가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장 초반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지수 상승 탄력이 제한됐다. 이후 반도체주가 장중 반등에 성공했고 알파벳, 테슬라, 메타, 엔비디아 등 매그니피센트7(M7)과 테크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 S&P500은 1.2%, 나스닥은 2.1%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8%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9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6.56포인트(0.20%) 하락한 8394.65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69.20포인트(8.13%) 오른 920.57에 장을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종가 대비 13.2원 오른 1545.2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주가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6.29 leehs@newspim.com

키움증권은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일중 변동성이 커진 배경에 대해 쏠림 현상 심화에 따른 부담 누적이 일시적 수급 이탈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CXMT 메모리 사용 요청, 오픈AI 상장 연기, 미국 소비자들의 메모리 업체 대상 반독점 소송 등이 반도체주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6월 말로 갈수록 매크로 부담이 낮아지면서 증시 위험선호심리가 유지됐다"며 "인공지능(AI) 수요 호조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세 지속과 장기공급계약 효과 등을 고려하면 반도체주 펀더멘털에는 아직 큰 이상 신호가 없다"고 덧붙였다.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26일 국내외 반도체주 급락 여진 속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반도체 외 이차전지, 바이오, 전력기기, 코스닥 등 여타 업종과 시장으로 매수세가 이동했다. 코스피는 0.2% 하락했고 코스닥은 8.1% 급등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국내 증시가 미국 반도체주의 장중 급반등 성공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부담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6월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에서 분기·반기말 리밸런싱 영향으로 장 후반 반도체주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증시의 업종 흐름에 대해서는 반도체 약세가 전체 업종 약세로 이어지는 경로가 아니라 업종 간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중립 이상 요인으로 평가했다. 전일 코스피 업종 중 반도체는 3.4% 하락해 최하위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화학은 11.2%, IT가전은 10.8%, 건설은 10.5% 상승했다.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업종은 24개에 달했다.

키움증권은 이 같은 흐름이 철강, 화학, 운송 등 외국인 순매수가 누적되는 업종과 증권, 전력기기, 바이오 등 여타 주력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에 대해서도 최근 부진이 팬데믹이나 2차전지 테마 소멸 같은 대형 충격보다 코스피로의 수급 이탈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고 평가했다.

지난 29일 기준 연초 이후 코스피는 99.2%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0.8%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44조50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에서는 1조8000억원을 순매수했다.

키움증권은 코스닥 반등장을 손실 축소를 위한 매도 기회로만 접근하는 전략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비중도 중립 이하로 낮추는 전략의 실효성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6월 한국 수출 발표와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등 주가 모멘텀을 다시 부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남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연구원은 "주중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더라도 포트폴리오 내 반도체 비중은 6월 코스피 내 반도체 시가총액 비중 평균 수준인 50%대 후반을 유지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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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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