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中 자율주행 리더 '모멘타'② 세계모델 R7 앞세운 '3대 경쟁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모멘타가 29일 R7 세계 모델 경쟁력을 공개했다.
  • R7은 물리 세계 예측과 강화학습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 방대한 데이터와 엔드투엔드 활용이 강점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멘타 최대 경쟁력 세계모델 'R7' '2대 특징'
글로벌 TOP10 기업 중 9개사와 합작 관계
데이터, 상업화 폐쇄루프 등 3대 경쟁력 진단

이 기사는 6월 29일 오후 3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자율주행 리더 '모멘타'① 홍콩증시 상장 '피지컬 AI 1호주'로>에서 이어짐.

◆ 핵심 경쟁력 세계 모델 'R7'의 2대 특징

모멘타는 중국을 대표하는 설립 10년차의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업체다.

피지컬 AI 대표주로 모멘타를 주목하는 이유는 'R7 세계 모델'이다. 

R7 세계 모델은 올해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모멘타가 선보인 자율주행용 AI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반 세계 모델(World Model)이다. 쉽게 말해 AI 가 실제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두뇌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는 피지컬 AI가 실제 차량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음을 상징하는 기술로도 볼 수 있다.

상하이폭스바겐(SAIC Volkswagen)의 ID. ERA 9X는 세계 최초로 모멘타 R7 세계 모델을 탑재한 차량으로 소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1. 미래를 예측하는 AI 기술 탑재

R7의 핵심 기능은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사람처럼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자율주행 AI 기술은 '앞에 차가 있다 → 브레이크를 밟는다'처럼 현재 카메라나 센서에 보이는 정보를 바탕으로 즉각 반응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반면 세계 모델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주변 차량과 보행자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앞으로 몇 초 뒤 상황을 예측하며, 물리 법칙(속도·가속도·관성·충돌 가능성 등)을 고려해 가장 안전한 행동을 미리 계획한다. 예를 들어 앞 차가 방향 지시등을 켰다면 차선 변경 가능성을 예측하고, 골목에서 아이가 뛰어나올 가능성을 추론하며, 앞차가 급정거할 가능성까지 미리 계산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기존 자율주행 AI가 '눈으로 보고 바로 반응하는 운전자'라면 세계 모델 R7은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몇 초 뒤를 예측하며 운전하는 숙련된 운전자'라고 표현할 수 있다.

[사진 = 모멘타 공식 홈페이지] 중국 자율주행 대표 기업 모멘타(夢騰智駕環球有限公司∙Momenta Global Limited) 자율주행 시스템 시뮬레이션 영상 캡처.

2. 강화학습으로 안전성∙효율성 제고

모멘타는 R7이 이전 세대인 R6 대비 안전성이 5배 이상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기술 아키텍처는 사전학습(Pre-training)→시뮬레이션(Simulation)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의 3단계 구조로 구성된다.

사전학습은 '모델이 물리를 이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멘타는 대량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영상 형태로 입력해 물리 상식과 인과관계를 모델에 압축시켰다.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규모다. 모멘타는 90만 대 이상의 L2++ 양산 차량에서 120억 km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축적했고, 그 중 1억 개의 '골든 데이터'를 추출했다. 이는 대부분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기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뮬레이션은 일종의 '훈련장'이다. 생성 모델을 활용해 주변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극단적이고 드문 롱테일 상황을 폐쇄 루프로 테스트한다. 이는 실제 도로 테스트보다 효율이 훨씬 높다. 또한 실제 데이터로부터 학습된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현실과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단순 그래픽 렌더링 기반의 '가짜 시뮬레이션'과는 차별화된다.

강화학습은 '코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AI가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가장 좋은 행동을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방법이다. AI는 수백만 번의 가상 주행을 반복하면서 어떤 운전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지 스스로 배우게 되는 것이다. 자율주행에서는 다양한 주행 상황을 반복 학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 전략을 개발하는 데 활용된다.

결론적으로 사전학습은 '이해', 시뮬레이션은 '훈련', 강화학습은 '고도화'를 담당한다. R7은 이 세 가지 과정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반 모델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29 pxx17@newspim.com

◆ 도시형 NOA 점유율 1위 모멘타 '3대 경쟁력'

피지컬 AI 분야에는 세계 모델을 시도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 엔비디아는 코스모스(Cosmos), 테슬라는 FSD 기반의 세계 모델을 가지고 있다. 모멘타의 경쟁력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1. 방대한 데이터 규모

차오쉬둥(曹旭東) 모멘타 최고경영자(CEO)는 피지컬 AI의 핵심이 데이터 스케일링과 비즈니스 스케일링의 선순환이라고 강조한다. 자율주행은 현재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분야다.

모멘타는 90만 대 이상의 양산 차량에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 부분에서 확실한 우위를 갖는다. 데이터가 많을수록 롱테일 시나리오 커버리지가 높아진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구조다.

2. 세계 모델 활용 기술력

업계 다수 기업은 세계 모델을 시뮬레이션 보조 도구로 활용한다. 즉 세계 모델과 메인 모델은 별도의 시스템이며, 세계 모델은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테스트하는 보조 역할을 한다. 반면 모멘타는 세계 모델을 '엔드 투 엔드(End to End)' 기반 모델 사전학습에 직접 활용하며, 세계 모델 자체를 메인 모델의 일부로 활용했다.

비유하면 전자는 시험 전 모의고사로 보완하는 방식이고, 후자는 학생의 인지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차이는 '슈퍼 증폭기'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 모델 성능과 능력 상한을 10배에서 100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는 R7 세계 모델이 단기간에 빠르게 반복 개선되고 있는 이유다. 

양산 속도의 변화는 이러한 플라이휠 효과를 부분적으로 증명한다. 2022년 첫 10만 대 양산 규모를 달성하는 데 24개월이 걸렸지만, 현재는 최소 40일 이내에 10만 대 규모 확장이 가능하다.

<中 자율주행 리더 '모멘타'③ 테슬라∙앤트로픽과 교집합 기업>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