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축구 대표팀이 29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1558.72점으로 32위까지 떨어져 4년 6개월 만에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2패로 탈락해 30위권으로 밀려나는 등 체코전 승리 후 멕시코·남아공에 연패했다.
- 캐나다·스웨덴·파라과이·콩고민주공화국 등이 32강에서 선전하며 한국을 추월하거나 추격해 한국 랭킹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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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 업데이트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점수 1558.72점으로 32위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1년 12월 33위를 기록한 이후 4년 6개월 만의 최저 순위다.

불과 대회 직전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조 추첨식 당시 22위였던 한국은 본선 개막 직전 25위를 유지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한 데 이어 조 최약체로 꼽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0-1로 충격패를 당했다. 결국 1승 2패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며 30위권으로 밀려났다.
한국을 제물 삼은 국가들은 상승세를 탔다. 이날 32강전에서 남아공을 1-0으로 제압한 캐나다는 30위로 뛰어오르며 한국을 추월했다. 현재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스웨덴(36위), 파라과이(37위), 콩고민주공화국(41위) 등이 이미 32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르고 있어 이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랭킹은 더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