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29일 김병기 의원 수사 결론을 곧 내리기로 했다
- 빗썸 압수수색 자료와 증언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 공천헌금 등 13개 의혹을 검토한 뒤 신병처리 결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병기 쇼핑백 의혹...경찰 "지켜보겠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등 13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 결론을 곧 내고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수사 상황에 대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여러 검토 후 신병처리 어떻게 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은 2024년 빗썸과 두나무에 채용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의원 차남는 빗썸에 취업해 6개월 일했다.
경찰 관계자는 "빗썸 관련 압수수색을 했고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하면서 수사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수사 지연 지적과 관련해 "혐의가 굉장히 많았고 제기된 의혹도 많아서 사실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 필요한 것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김병기 의원에게 돈이 든 쇼핑백을 건넸다는 취지 법정 진술도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 전 시의원 공천헌금 1억원 의혹 재판에서 김 의원 전 직원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직원은 김 의원이 김 전 시의원을 한 중국집에서 만난 뒤 쇼핑백을 들고 나왔다는 내용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가수사본부장 퇴임이 수사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선을 그었다. 박성주 국수본부장은 하루 뒤인 오는 30일 정년 퇴임한다.
경찰 관계자는 "국수본부장 퇴임과 개별 사건은 관계가 없다"며 반박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