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한밀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했다
- 최종일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3언더를 기록해 합계 17언더로 김성현을 4타 차로 제쳤다
- 국내 유일 상금 채리티 대회에서 우승 상금 2억여 원을 받고 2024년 준우승 한을 풀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정한밀이 163전 164기,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정한밀은 28일 전북 군산의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대회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정한밀은 13언더파 275타의 김성현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9년 차인 그는 자신의 164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이날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정한밀은 전반 다소 기복을 보였다.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5번 홀(파3)과 6번 홀(파4)에서 각각 보기와 버디를 기록했다. 8번 홀(파3)과 9번 홀(파5) 역시 각각 보기와 버디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 역시 치고 나가지 못하던 정한밀은 15번 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사실상 우승을 예감했다. 약 116m 거리의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갔다.

국내 유일의 상금 채리티 방식으로 치러진 이 대회 올해 총상금은 3라운드 종료 시점 11억1409만 원으로 확정됐고, 정한밀은 우승 상금으로 2억 2281만 8000 원을 받게 됐다.
2024년 이 대회에서 장유빈에 2타 차로 밀려 준우승했던 정한밀은 그 아쉬움을 씻어냈다. 그는 "오늘은 꼭 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승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훈이 11언더파 277타로 3위에 올랐고, 초청선수로 출전한 아마추어 유민혁은 9언더파 279타로 4위에 올랐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장유빈은 이날 3타를 잃어 6언더파 282타를 기록,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