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한밀이 27일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 버디 7개·보기 1개로 6언더파를 기록하며 통산 첫 승에 도전한다
- 2017년 데뷔 후 우승이 없는 정한밀은 2024년 군산CC 준우승 경험이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정한밀이 프로 데뷔 9년 만에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정한밀은 27일 전북 군산의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전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가 됐다.

전반부터 정한밀의 샷감이 매서웠다.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9, 10번 홀과 16, 17번 홀에서 두 차례나 연속 버디를 낚은 정한밀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로 홀아웃한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정한밀은 경기 후 "초반에 퍼트가 잘 맞으면서 분위기를 좋게 가져갈 수 있었다. 덕분에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고 그 부분이 오늘 플레이에서 가장 컸던 것 같다. 만약 초반에 잘 안 풀렸다면 바람도 점점 강해지면서 훨씬 힘든 경기가 됐을 것 같다"면서 "요즘 흑염소 즙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 장인어른께서 직접 챙겨 주시는데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오늘도 장인어른과 와이프, 아버지께서 직접 오셔서 응원해 준 덕분에 효과가 배가 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최종라운드 챔피언조 출발이 꽤 오랜만인 것 같다. 오늘도 오랜만에 마지막조에서 출발해 긴장이 많이 됐다. 그래도 이전에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 경험이 있어서 초반을 잘 풀어갔고 그게 오늘 경기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아직도 챔피언조는 떨리지만 차분하게 내 플레이를 하다 보면 기회는 올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처럼 차분하게 하나씩 만들어가려고 한다. 그렇게 플레이하다 보면 또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한밀은 2017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아직 정상에 오른 적 없다.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은 공교롭게도 2년 전인 지난 2024년 군산CC 오픈에서 기록한 준우승이다.
한편 김민준과 김성현, 김홍택이 나란히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유민혁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 단독 5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