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 모로코 UCLG 총회에서 회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차기 회장에 튀르키예 콘야 시장이 선출됐다
-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간 첫 아태지역 출신 UCLG 세계 회장으로 지방정부 공동 의제를 이끌며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알렸다
- 대전시는 UCLG 총회와 교류를 계기로 대전선언문을 통해 디지털 전환·기후위기·지속가능발전 논의를 주도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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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차기 회장에는 튀르키예 콘야시의 우구르 이브라힘 알타이 시장이 선출됐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지난 25일 모로코 탕헤르 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UCLG 세계총회에 참석해 집행부회의와 이사회, 개회식 등 주요 공식 일정을 주재했다고 26일 밝혔다.

UCLG는 전 세계 140개국 24만여 개 지방정부와 175개 지방정부 협의체가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중국 시안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직을 맡은 뒤 약 8개월 동안 회원 도시를 대표해 지방정부 공동 의제 논의를 이끌어왔다.
이번 총회는 2022년 대전에서 열린 UCLG 세계총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최대 공식 행사다. 현장에는 회원 도시 대표와 협력기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UCLG 회장단 및 공동회장 도시들과 교류를 이어왔다. 튀르키예 콘야, 네덜란드 헤이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중국 시안 등과 우호협약을 맺고 도시 외교와 정책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이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 UCLG 세계 회장을 맡아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도시 브랜드를 국제무대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2022년 대전 총회에서 채택된 '대전선언문'은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지속가능발전 등 UCLG의 주요 의제 논의에 활용돼 왔다.
이장우 시장은 "UCLG 회장으로 활동하며 대전의 위상을 세계 지방정부와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대전의 국제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