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9일부터 3일까지 평창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제5회 코-위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전국 67개 대학 학생 3000여명이 인공지능·반도체·이차전지 등 18개 첨단분야 144개 강좌와 체험·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교육부는 2021년 시작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코-위크 아카데미를 매년 확대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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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첨단분야 144개 강좌 개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제5회 코-위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참여 대학 학생들이 한 장소에 모여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우수 강좌를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원하는 강의를 신청한 뒤 현장에서 수업을 듣고 소속 대학 학칙 등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여러 대학이 연합체를 구성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지능형 로봇 등 첨단분야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원과 시설 등 자원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코-위크 아카데미에는 전국 67개 대학 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한다.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차세대반도체,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그린바이오 등 18개 첨단분야에서 144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요 강좌로는 '인공지능 수학과 윤리: 인공지능은 왜 유창하게 틀리는가', 'HBM에서 양자컴퓨팅까지', 'End-to-End 자율주행의 이해와 기초 개념', 'AI 기반 로봇 매니퓰레이션 기술', 'RE100을 위한 태양전지 기술', 'PQC: 양자컴퓨터로도 깰 수 없는 암호' 등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첨단분야 체험교육 프로그램 '미니 코-쇼', 평창 지역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역 상생을 위해 평창올림픽 관련 시설에 강의실을 조성하고 인근 식당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부는 2021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시작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 8개 분야를 먼저 선정한 뒤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5개 분야를 추가해 현재 18개 첨단분야 대학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132개 강좌가 운영됐고 33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 만족도는 94% 이상으로 나타났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을 비롯한 첨단산업은 분야의 경계를 넘어 융합하며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코-위크 아카데미가 첨단분야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