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한국계 미셸 강,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리옹 인수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미셸 강이 24일 리옹 인수에 합의해 새 구단주가 되었다.
  • 강은 이글풋볼그룹 지분 87.8%와 부채를 인수하고 최대 7500만유로를 추가 투자해 리옹의 단독 경영권을 확보했다.
  • 여자축구 멀티클럽을 운영해온 IT·헬스케어 부호 강은 과거 강등 위기 리옹을 구한 데 이어 OL 그룹 체제로 복귀를 추진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미셸 강 회장이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올랭피크 리옹의 새 구단주가 된다.

리옹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미셸 강 회장이 리옹 인수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올랭피크 리옹 구단주가 된 미셸 강. [사진 = 올랭피크 리옹 SNS] 2026.06.24 wcn05002@newspim.com

이번 계약에 따라 리옹의 모회사인 이글풋볼그룹의 지분 87.8%를 보유한 이글 비드코는 해당 지분을 강 회장에게 매각한다. 거래가 완료되면 강 회장은 리옹의 단독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며 구단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실질적인 구단주가 된다.

구단 측은 "강 회장이 이글 비드코의 주요 채권자들에게 진 부채를 직접 상환하기로 했으며, 인수 완료 후 거래 비용을 포함해 최대 7500만 유로(약 1320억원)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3100만 유로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채권단 역시 향후 18개월 동안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하면서 강 회장 체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인수가 최종 완료되면 리옹은 현재의 이글풋볼그룹 체제를 벗어나 과거 명칭인 'OL 그룹'으로 복귀하게 된다. 강 회장은 현재 맡고 있는 회장직을 유지하며, 미하엘 게를링어 최고경영자(CEO) 역시 현직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번 거래는 프랑스축구협회 산하 재정감독기구인 DNCG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리옹의 리그1 참가 자격 역시 유지돼야 인수가 완전히 마무리된다.

리옹은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2001-2002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리그1 7연패를 달성하며 전성기를 누렸고, 카림 벤제마, 위고 요리스, 마이클 에시엔,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했다.

하지만 2022년 미국 사업가 존 텍스터가 이끄는 이글풋볼그룹이 구단을 인수한 이후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공격적인 투자와 방만한 경영이 이어졌고, 그룹 전체 재정 구조가 흔들리면서 리옹도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뉴스핌]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4위에 오른 올랭피크 리옹. [사진 = 올랭피크 리옹 SNS] 2026.06.24 wcn05002@newspim.com

결국 구단은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며 프랑스 재정감독기구의 제재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2부리그 강등 위기까지 몰렸다. 당시 리옹은 프랑스 축구계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였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인물이 바로 미셸 강이었다. 이미 2024년부터 리옹의 회장을 맡고 있던 강 회장은 직접 자금을 투입하고 DNCG를 상대로 적극적인 재심 작업을 진행했다. 그의 노력 끝에 리옹은 강등을 피할 수 있었고, 이후 2025-2026시즌 리그1 4위에 오르며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 강 회장은 오래전부터 축구계에서 영향력을 넓혀온 인물이다. 미국에서 정보기술(IT) 및 헬스케어 사업으로 성공한 그는 2022년 미국 여자축구 명문 구단인 워싱턴 스피릿을 인수하며 축구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잉글랜드의 런던 시티 라이어니스와 프랑스의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을 잇달아 인수하며 여자축구 발전에 적극 투자했다.

2024년에는 세계 최초의 여자축구 중심 멀티클럽 조직인 키니스카 스포츠 인터내셔널을 설립해 글로벌 여자축구 생태계 구축에도 나섰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강 회장의 자산을 약 12억 달러(약 1조8500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