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헬스케어가 24일 의료데이터스페이스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 정부는 2026년부터 3년간 168억 원을 지원해 의료AI 인프라 표준과 데이터스페이스를 구축한다
- 전국 27개 의료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안전한 의료데이터 연계·공유와 의료AI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부터 3년간 168억 원 지원
[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카카오헬스케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헬스케어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68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의료 AI 인프라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AI 가속화 정책의 일환으로 다기관 공동연구와 의료 AI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은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으로, 의료 데이터 원본은 각 의료기관에 보관하면서 분석 모델이나 분석 결과만 공유하는 분산형 연합 데이터 활용 체계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없이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료 데이터 원본을 의료기관 내에서 관리하면서 비식별 처리된 데이터를 보안 클라우드 내 '데이터 클린룸 연구 환경'으로 이관해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또한 연합형 데이터 활용 체계(Federated Learning)를 구축해 의료 데이터 연계·공유를 추진한다.
카카오헬스케어를 주관기관으로 한 컨소시엄 '프로미스(PROMISE)'는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27개 의료기관, 플랫폼·인프라 관련 3개 기업, AI 관련 18개 수요기업으로 구성됐다.
27개 의료기관은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기반 데이터 표준화와 공통 적정성 검토 체계를 수립해 대규모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연계한다.
플랫폼·인프라 기업과 AI 수요기업들은 데이터 스페이스 내에서 고가의 비용이나 데이터 확보 난항으로 불가능했던 의료 AI 모델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플랫폼 총괄 인프라와 표준 모델을 제공하며, 대기업·대학병원·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라는 국가적 AX 대전환 프로젝트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단순한 정부 과제 수행을 넘어 제약, 바이오,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동시에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 AI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