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장동혁, 당무 복귀 첫 회견서 사퇴론 일축…"당 기강 확립 미룰 수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복귀해 사퇴론을 일축했다.
  • 장 대표는 당 쇄신과 기강 확립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했다.
  • 그는 특검과 재선거 관철, 선관위·선거제 개혁을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퇴원 후 첫 회견 "당대표 거취,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
"개헌보다 특검·재선거 우선…연임 없다 먼저 말해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입원 치료를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퇴론에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장 대표는 "당을 쇄신하고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당 쇄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당대표의 거취 역시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날 장 대표는 건강 악화로 입원한 지 6일 만에 국회로 복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8 mironj19@newspim.com

◆ 장동혁 "당대표 거취, 몇몇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 아냐"

장 대표는 "당대표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몇몇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는 더더욱 아니다"라며 "지금은 그런 일로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과 싸우기에도 힘이 부치는 마당에 무가치한 갈등으로 힘을 소진하고 있다"며 "당원들께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재명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를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치라는 것이 우리 당원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당을 흔들고, 당심과 민심에서 멀어지는 모습이야말로 당원들께서 가장 분노하실 일"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더 이상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는 없다"며 "당을 쇄신하고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우리 당을 바로 세우는 일이 보수 재건의 첫걸음이라고 믿는다"며 "진정한 당원 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보수를 재건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 당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챙겨 들으면서 변화와 혁신의 새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당직 개편 가능성에 대해 장 대표는 "당의 쇄신과 기강 확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순차적으로 해나가겠다"면서도 "오늘 말씀드릴 사안은 없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원내 중심 정당을 언급한 데 대해 장 대표는 "지금 당장 원내 중심 정당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당법 개정부터 시작해 국회에서 큰 정치개혁 어젠다 중 하나로 다뤄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장 대표는 "지금과 같은 모습이 더 적합한지, 원내 중심 정당이 더 적합한지는 정치 문화에 따라 여러 대안이 있을 것"이라며 "당대표 혼자 결정하거나 우리 당 몇몇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뉴스핌DB]

◆ "특검·재선거 관철…선관위·선거제도 개혁 완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장 대표는 "결국 특검과 재선거밖에 다른 길이 없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병원을 나와 현장으로 돌아왔다"며 "어제 병상에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지켜봤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여전히 오만하고 무책임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고 무엇을 고쳐야 할지도 모르고 있다"며 "6·3 지방선거는 투표는 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를 향해 장 대표는 "일부의 일탈을 명분 삼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폄훼하고 짓밟아서는 안 된다"며 "강제 해산이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올림픽공원의 순수한 시민들과 함께 참정권 회복, 특검과 재선거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더 나아가 선관위와 선거제도 개혁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의 힘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선관위 개혁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제안과 관련해 장 대표는 "특검이 우선이고 재선거가 그다음"이라며 "선관위 개혁과 선거제도 개혁은 필요하다면 법률 개정부터 시작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민 다수가 원하는 특검과 재선거에 대해서는 한 마디 답을 하지 않으면서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답하고, 특검과 재선거 논의는 뒤로 밀쳐둔 채 지방선거 전에 한 번 시도했다 실패한 개헌부터 다시 들고나온 이유가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개헌을 이야기하려면 이 대통령 입에서 '연임은 없다'는 말이 먼저 나와야 한다"며 "그 말 한마디 없이 개헌만 앵무새처럼 외친다면 국민은 진정성을 의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