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안치영 의원(진천·비례)은 24일 진천 백곡초등학교 인근 채석단지 개발계획의 중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열린 제4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백곡초에서 약 327m 떨어진 지점에 축구장 47배 규모의 채석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56년까지 약 30년간 발파 소음과 비산먼지, 대형 덤프트럭 통행 등으로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채석단지 개발은 단순한 환경 훼손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사안"이라며 "사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교육청이 약 47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바로 인근에 채석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정책의 취지와도 배치된다"며 충북도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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