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크 저커버그가 23일 메타에 예측시장 앱 '아레나' 개발을 지시했다
- 아레나는 포인트 기반으로 운영되나 향후 현금 사용 가능성이 열려 있다
- 메타 진출 소식에 드래프트킹스·로빈후드 등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플랫폼스(NASDAQ: META)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새로운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플랫폼 개발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메타는 내부적으로 '아레나(Arena)'라는 이름의 새로운 예측시장 앱을 준비 중이다.

예측시장이란 선거나 스포츠 경기 결과, 경제 지표 등 미래에 일어날 특정 사건의 발생 여부를 두고 이용자들이 예측에 베팅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메타의 예측시장 앱은 실제 현금을 사용해 거래를 하는 기존의 다른 플랫폼들과 달리, 비디오 게임 스타일의 '포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추후 실제 현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앱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타의 기존 소셜미디어 플랫폼과는 별개의 독립된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메타는 방대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사용자 기반을 활용해 초기 이용자를 대거 유입시킨다는 전략이다.
메타의 예측시장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경기 관련 예측 계약을 제공하는 예측시장 플랫폼들이 기존 스포츠 도박 비즈니스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타격을 입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 스포츠 베팅 플랫폼인 드래프트킹스(NASDAQ: DKNG)의 주가는 1.95% 하락 마감했다. 경쟁사인 팬듀얼(FanDuel)의 모기업 플러터 엔터테인먼트(NYSE: FLUT) 역시 보도 이후 2% 가까이 급락했으나 장 막판 소폭 회복해 0.42%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양한 예측시장 계약 거래를 중개하고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로빈후드(NASDAQ: HOOD)의 주가도 2.33% 하락 마감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