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헌율 익산시장이 23일 민선 6~8기 10년 시정을 마무리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 도시 인프라 확충과 교통·환경개선, 국가예산 1조 원 달성 및 산업·복지 정책으로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와 바이오·식품산업 중심지 토대를 구축했다.
- 지역화폐 다이로움, 마을자치연금, 청년시청, 환경정비와 주거·교육 정책 등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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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식품산업 육성과 복지안전망 강화로 미래 경쟁력 확보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민선 6·7·8기를 이끈 정헌율 익산시장이 10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익산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더 큰 익산, 위대한 시민,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목표로 추진된 지난 10년은 도시 인프라 확충과 산업 육성, 복지·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진 시기로 기록된다.

특히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공약 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 등 굵직한 성과를 남기며 민선 9기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정 시장 재임 기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도시 기반시설 확충이다. 54년 된 노후 청사를 시민 중심의 복합청사로 재탄생시킨 신청사 건립을 비롯해 호남고속철도 평화육교 개체공사와 하나로(제3산단~연무IC) 개통 등을 통해 지역 교통 인프라를 대폭 개선했다.
또 KTX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개통과 중앙동 치킨로드 조성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이끌었다. 스마트 주차 통합서비스와 익산역 주차타워 구축, 대리주차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스마트 교통도시 기반도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익산시는 전북 최초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제와 산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마을자치연금 도입과 마을전자상거래 육성으로 농촌 복지와 농가 소득 증대 모델을 구축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정 등을 통해 바이오·식품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산업단지 최초 3대 특구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대규모 투자 유치 기반도 확보했다.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의 핵심 플랫폼으로 정착했으며,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 개청을 통해 청년 창업과 취업, 주거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환경과 복지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처리와 왕궁 현업축사 매입·매립 완료를 통해 장기간 이어진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으며, 왕궁 환경 프로젝트 추진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와 광역상수도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했고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과 전북 최초 국립 치유의 숲 조성으로 녹색 정원도시 기반도 마련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다이로움 나눔 곳간'과 '다이로움 이동 밥차' 운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으며 신혼부부·청년 주거사다리 정책과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지정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공약 이행 5년 연속 우수라는 성과는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10년간 다져온 기반 위에서 민선 9기 익산시가 더욱 큰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