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뉴스분석] 출마 굳힌 정청래, 김민석과 '한판승부'...입각설 송영길 출마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청래가 이재명 압박에도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내걸고 이달 말 전대 출마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 송영길은 정청래 출마 땐 3자 구도로 김민석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재명 정부 성공 논의 전대를 강조했다
  • 정청래는 친문계 대표주자로 불출마 시 재기 어려운 만큼 강성 지지층 겨냥 행보를 이어가 여권 운명의 한 주가 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鄭, 檢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로 지지층 결집
金 당원 접촉 늘리며 한성숙 청문회 후 출마
宋, 鄭 출마 땐 경선 참여 후 결선서 金 지원
이 대통령과 만찬...鄭 불출마 시 입각 가능성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실상 출마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압박 속에서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명운을 건 대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보궐선거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한 송영길 전 대표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 대표는 친명(친이재명)계의 불출마 압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검찰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앞세워 강성 당원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정 대표는 친명계의 견제 속에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를 밀어붙인 바 있다. 이미 당원 접촉을 대폭 늘린 김 총리도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나는 대로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6·3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6.21 khwphoto@newspim.com

◆宋 "전대, 이전투구 아닌 이재명정부 성공 논의 장"  

정 대표와 김 총리의 한판승부가 예고된 상황에서 송 전 대표가 최근 이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송 전 대표는 2022년 대선에서 패배한 이 대통령에게 자신의 지역구(인천 계양을)를 물려준 특별한 인연이 있다. 회동에서는 자연스럽게 차기 대표 얘기가 나왔을 것으로 보인다.

송 전 대표는 "내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민주당이 이번 상처를 어떻게 보듬고 통합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지가 중요하다"며 "전당대회가 당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정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김 총리에 대해 송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을 잘 뒷받침했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이다. 당 대표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면서 "전당대회가 과거를 파헤치는 이전투구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당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연대에 대해서는 일단 선을 그었다.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18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宋, 3자 구도땐 金총리 밀어줄 가능성 

정 대표가 출마하면 자신도 출마하고 정 대표가 불출마하면 자신도 접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정 대표가 강성 당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3자 구도를 만들어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막은 뒤 결선에서 김 총리를 밀어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정 대표가 만약 출마하지 않을 경우 자신도 출마를 접고 내각에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송 전 대표는 외교부 장관 등 입각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이런 문제가 거론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이 대통령이 그린 그림이 현실이 된다. 김 총리는 대표 자리에 무혈입성을 할 수 있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자신이 미는 당 대표를 만들 수 있고, 송 전 대표는 자신의 희망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물론 정 대표가 출마하면 3자 구도 후 김 총리와의 협력 가능성이 높다.

[영종도=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 출장을 위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06.23 khwphoto@newspim.com

◆鄭, 친문계 대표 주자 성격…출마 포기 어려운 이유 

이 대통령의 압박에 출마를 고심해 온 정 대표는 출마 입장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지난 22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사견을 전제로 "출마를 안 하면 밀려나는 모양이 되지 않겠느냐"며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린 것 같다"고 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과 인터뷰에서 "정 대표에게 권해도 봤지만 죽어도 나온다는데 어떻게 하겠냐"고 말했다.

정 대표 입장에선 여러 정치 여건상 불출마가 쉽지 않다. 이 대통령과 대립하는 것이 엄청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추면 사실상 재기가 어렵다. 출마해 성공하면 최선이고, 패해도 선전한다면 자신의 존재감을 보일 수 있다. 게다가 당권 도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친문(친문재인)계의 대표 주자 성격이 강하다. 출마 포기가 어려운 이유다. 

정 대표가 이날 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거듭 주장한 것도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로 읽힌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완수사권의 티끌마저 없애야 한다"며 "검찰이 꿈조차 꾸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신중론에도 강경 입장 고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6.18 mironj19@newspim.com

◆극적 반전 없는 한 鄭, 이번 주 출마 선언 예상 

정 대표는 이날 친여 유튜버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정답"이라고 썼고 이에 지지하는 댓글이 달렸다. 정 대표는 최근 딴지일보에 자주 글을 올렸다.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행보다.

정 대표 측은 "택일만 남았다"는 분위기다. 극적인 반전이 없는 한 정 대표는 이번 주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이 24일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26일 당무위원회에서 결정되는 만큼 그 이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준위 구성에 관여했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다. 이 대통령도 대표 시절 전준위 구성 전에 사퇴했다.

정 대표는 이날 조승래 사무총장 명의로 당직자 승진·전보 인사를 내 당내 일부의 반발을 샀다. 예정된 정기 인사라는 사무처 설명에도 당내에선 "전대를 겨냥한 당내 우군 확보 차원이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주는 여권에 운명의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압박을 받은 정 대표의 출마 여부와 송 전 대표의 대응 등 차기 당권을 겨냥한 중요한 결정이 기다리고 있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