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명보호가 19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체코전 역전승 뒤 손흥민·오현규 동반 선발이 거론됐다
- 한국은 수비 안정화와 세트피스 점검으로 총력 준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상 회복 배준호-김태현 포함 28명 완전체로 전술 훈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가 사상 첫 월드컵 조별리그 2연승과 16강 조기 확정을 동시에 조준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이다.
분위기는 최고조다. 한국은 지난 12일 체코와의 1차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며 경기 간 일주일의 휴식기가 확보됐다. 체력을 비축한 정예 멤버가 멕시코전에도 고스란히 나설 전망이다.

홍 감독은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시)의 '동반 선발 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전 후반 교체 투입돼 역전 골을 터뜨린 오현규를 최전방에 세우고 손흥민을 원래 포지션인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하는 시나리오다.
오현규는 올해 소속팀에서 가장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지난 2월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 입단 후 공식전 8골 2도움을 몰아쳤다. 월드컵 데뷔전인 체코전에서도 골 맛을 보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홍 감독 역시 체코전 직후 "손흥민의 감각은 좋다. 걱정하지 않는다"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손흥민이 흔들고 오현규가 해결하는 그림이 현실화된다면 멕시코 격파는 한층 수월해진다.
역사적 대기록도 걸려 있다. 월드컵 통산 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면 안정환, 박지성을 넘어 '한국인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선다. 두 선수는 지난해 9월 멕시코와의 평가전(2-2 무승부)에서도 환상의 호흡으로 나란히 골을 터뜨린 좋은 기억이 있다.


결전을 앞둔 홍명보호는 16일 전면 비공개 전술 훈련로 비지땀을 흘렸다. 부상에서 회복한 배준호와 김태현을 포함해 28명 전원이 훈련에 참여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 홍 감독은 전방과 후방의 간격을 좁히는 수비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날카로운 세트피스 전술도 가다듬었다.
결전지 적응도 끝마쳤다. 상대인 멕시코는 해발 2,200m의 고지대인 멕시코시티에 베이스캠프를 차려 고지대 적응을 마친 상태다. 한국 역시 철저한 차단과 집중력으로 맞불을 놓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17일 공식 기자회견과 최종 훈련을 통해 멕시코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