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청북도의회가 16일 상임위 체계를 기능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 7월 1일 시행으로 4개 상임위를 행안·복지·과학경제·건설농림으로 재편했다
- 역할 중복을 줄이고 과학경제·건설농림위로 현안 대응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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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제13대 도의회부터 상임위원회 체계를 기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상임위 간 역할 중복과 업무 불일치를 손질하고 행정·복지·경제·농림 축으로 위원회 기능을 재정비한 것이 골자다.

개정 조례는 오는 7월 1일 새 의회 출범과 동시에 시행된다.
충북도의회는 16일 제4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소관 사무 개편 내용을 담은 '충북도의회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를 맡는 상임위원회가 일부 기관에서 서로 달랐던 구조를 바로잡고, 기능별로 업무를 묶는 체계를 정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행 4개 상임위원회인 정책복지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기능 중심 체계로 재편돼 각각 행정안전위원회, 복지문화위원회, 과학경제위원회, 건설농림위원회로 재구성된다.
교육위원회는 현행 체계를 유지해 교육 분야의 정책 심사 기능을 이어간다.
도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13대 도의회 개원과 동시에 안정적인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상임위 간 역할과 소관 사무가 명확히 구분된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학경제위원회 신설을 통해 경제·산업·기술을 아우르는 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건설·농림 분야를 통합한 건설농림위원회로 지역 현안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혜옥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은 "이번 개편은 제13대 의회의 안정적인 원 구성과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조치"라며 "기능 중심의 상임위원회 체계를 구축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