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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오정세, 웃음과 긴장 넘나드는 온도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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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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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세가 MBC ‘오십프로’서 봉제순·불개를 열연했다.
  • 기억을 잃은 조카바보와 특수공작원의 두 얼굴을 그렸다.
  • 미세한 표정 변화와 액션으로 웃음·긴장감을 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오정세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서 봉제순과 불개, 상반된 두 얼굴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를 그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오정세. [사진=오십프로 방송 캡처] 2026.06.15 moonddo00@newspim.com

극 중 북한 특수 공작원 '불개'였지만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아가는 '봉제순'으로 활약 중인 오정세. 제순은 '불개' 시절의 위협적인 아우라는 온데간데 없이, 지금은 조카밖에 모르는 '조카 바보'로 살아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정세가 만든 '봉제순'이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인물이 가진 극과 극의 설정을 매끄럽고도 현실감 있게 표현한 열연에 숨어 있다. 주변의 무시를 받으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어수룩하고 짠한 그였지만, 위기를 맞이하면 찰나의 순간 눈빛이 180도 달라지며 잠들어 있던 '불개'의 본능을 드러낸다. 제순의 극명한 대비는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인구파의 마약거래장에 있던 조카 허남일(김성정)을 목격하자, 눈물까지 글썽이며 자신의 불개 본능을 깨웠다. 순식간에 변화한 모습으로 택견 액션을 선보이며 인구파를 위협했고, 사건이 일단락된 후엔 언제 그랬냐는 듯한 얼굴로 깨어나 제순의 자아로 돌아왔음을 보이기도. 캐릭터가 가진 두 자아의 미묘한 차이를 유쾌하게 표현해낸 오정세의 연기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또한 자신의 남다른 능력을 느끼며 청소 도중 액션 스텝을 밟다가 우스꽝스럽게 주저앉는가 하면, 자꾸만 신경 쓰이는 강영애(김신록)의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짓는 등 행동 하나하나에 캐릭터의 특성이 보이는 디테일이 녹아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세가 미세한 움직임과 표정 변화를 바탕으로 '봉제순'이라는 인물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것. 

이렇듯 오정세는 인물의 서사를 통해, 정 많고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위기의 순간에는 단번에 분위기를 뒤집으며 긴장감을 형성해 인물의 극명한 온도차를 그리고 있다. 코미디와 드라마, 액션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완급 조절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오십프로'에 더욱 흥미로운 울림을 더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방송 말미에는 자신이 북한 특수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혼란을 느끼다가 사고를 당하는 제순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정세가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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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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