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트디부아르가 15일 에콰도르와의 조별리그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 에콰도르는 잇단 골대 불운과 포파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 후반 45분 교체 투입된 디알로가 결승골을 넣어 코트디부아르가 E조 2위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코트디부아르가 후반 막판에 터진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극장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12년 만에 본선 무대로 돌아온 코트디부아르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앞서 퀴라소를 7-1로 대파한 독일에 이어 E조 2위다.

경기 초반은 에콰도르의 페이스였다. 에콰도르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10분 에네르 발렌시아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후 에콰도르의 지독한 골대 불운이 시작됐다. 전반 23분 존 예보아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한 데 이어, 전반 30분 알란 민다의 회심의 오른발 슈팅마저 또다시 골대를 맞고 나왔다. 수세에 몰린 코트디부아르는 세코 포파나, 프랑크 케시에 등이 연달아 경고를 받으며 거친 수비로 버텨냈다.
후반전에는 공방전이 더욱 치열해졌다. 후반 초반 에콰도르 곤살로 플라타의 발리 슈팅이 다시 한번 골대를 때리자 코트디부아르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7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엘리예 와히가 때린 오른발 슈팅이 에콰도르의 크로스바를 맞췄다. 양 팀 도합 네 차례나 골대를 주고받는 치열한 흐름 속에 코트디부아르는 전체적인 라인을 끌어올리며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에콰도르는 간헐적인 역습으로 맞섰으나 야히아 포파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정규시간 종료 직전 갈라졌다. 후반 교체 투입된 디알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45분 윌프리드 싱고가 상대 오른쪽 측면 수비를 완전히 허물고 문전으로 낮고 빠른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쇄도하던 디알로가 간결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에콰도르의 골망 구석을 정확히 갈랐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추가시간 7분 동안 에콰도르의 총공세를 끈질기게 막아내며 1점 차의 값진 승리를 완성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