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4일 사당역 3번출구 인근 중앙정류소에 맞춤형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 정류소 중간부 보행동선을 추가 확보해 혼잡을 줄이고 이동거리와 대기 불편을 완화했다
- 시는 사당역 사례를 바탕으로 혼잡·우회 동선이 긴 중앙정류소를 추가 조사해 맞춤형 개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시내·광역버스 이용뿐만 아니라 지하철 환승이 빈번한 사당역 일대의 이동 환경이 편리하게 바뀐다. 사당역 3번출구 인근 중앙버스정류소에 맞춤형 횡단보도가 추가로 신설됐다.
서울시는 보행 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사당역 3번출구 인근 중앙버스정류소에 맞춤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낀 교통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자, 혼잡도가 높은 중앙 정류소를 중심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창의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후 그해 11월 1호 강남역 중앙정류소, 2024년 12월 2호 청량리 청과물시장 앞 중앙정류소를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당역 횡단보도는 세 번째 개선 사업이며, 밀집도가 높은 사당역 중앙정류소에 이용자의 효율적인 분산을 유도하고자 선정됐다. 이달 9일부터 개통, 운영을 시작하며 설치 직후 혼잡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위치는 사당역 중앙정류소 3번 출구 방면(정류장 ID: 22028)이다. 기존 중앙정류소는 양 끝단으로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어 사당역 출구와 인접한 앞쪽 횡단보도로만 이용자가 편중돼 왔고, 출·퇴근 시간에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일부 보행자가 차도를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횡단보도 신설로 정류소 중간부에서도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동선이 추가 확보됐다. 앞쪽 횡단보도에 집중되던 이용 수요가 자연스럽게 분산되고, 사당역 출입구와 정류소를 오가는 보행자의 이동거리와 대기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당역 정류소의 혼잡 완화 효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혼잡도가 높아 불편을 초래하거나, 보행자의 우회 동선이 긴 중앙정류소등을 추가로 조사해 지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이번 사당역 중앙정류소 횡단보도 신설은 혼잡한 정류소의 밀집도를 낮추고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