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블룸버그가 12일 스페이스X가 상장 첫날 최소 35% 급등할 것이란 신호가 그림자 시장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IG와 하이퍼리퀴드는 파생상품과 선물 거래를 통해 스페이스X 시가총액을 최대 2조4천억달러까지 반영하고 있다
- AI·우주 인프라 투자 열기 속 스페이스X 흥행이 오픈AI·앤스로픽 IPO와 관련 종목 전반에 긍정·자금 이동을 촉발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스페이스X 주식(NASDAQ: SPCX)이 상장 첫날 최소 35% 급등할 것이라는 신호가 그림자 시장(공식 거래 전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라인 증권사 IG인터내셔널이 제공하는 파생상품은 싱가포르 시장 기준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을 2조4천억 달러로 가리키고 있다. 이는 기업공개(IPO) 공모가 주당 135달러, 기업가치 1조7천700억 달러 대비 35% 이상 오른 수치다.

암호화폐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의 스페이스X 연계 무기한 선물은 주당 174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2조2천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시사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1억4천300만 달러어치가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억800만 달러를 넘는다.
예측시장도 낙관적 신호를 더했다. 폴리마켓에서는 스페이스X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넘길 가능성에 70%의 확률을 매기고 있다.
IG의 파비앵 이프 시장 분석가는 "IPO 수요가 좋고 상장 전 거래에도 관심이 많다"며 "밸류에이션이 과도해 보임에도 지금까지 본 상장 전 거래 중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다음 '메가 IPO'의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격 책정은 인공지능(AI)과 우주 인프라의 교차 지점에 있는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준다. 스페이스X가 상장 첫날 급등에 성공한다면 오픈AI와 앤스로픽의 IPO에도 긍정적 신호가 될 전망이다. 공모 시장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1조 달러대 기업가치를 흡수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스페이스X의 강력한 데뷔가 '매그니피센트 세븐(M7)'과 테슬라 등으로 향하던 자금을 일부 빼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동시에 머스크의 로켓·위성 사업과 연계된 전 세계 공급업체, 동종업체, 주주들의 주가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