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남시는 11일 우리동네 기후연구소 시민연구원 30명(팀)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참가자는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주 2회 지정 장소 기온을 측정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기록한다
- 성남시는 연구 키트와 인증서·포인트·자원봉사 시간 및 우수자에 수도권기상청장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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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26일까지 '우리동네 기후연구소 프로그램' 참여자 30명(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기후연구소는 시민이 연구원이 돼 생활권 내 기온 변화를 직접 측정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기록·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기후대응 프로그램으로 수도권기상청과 협력해 운영한다.
시는 수정, 중원, 분당 지역별로 각 10명(팀)씩의 '시민연구원'을 선발해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9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9시 자신이 지정한 장소에서 기온을 측정한 뒤 변화 추이를 기록한다.
이와 함께 버스·지하철 이용, 개인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수행하고 인증사진을 온라인 협업 플랫폼인 '패들렛'에 게시하는데 생산한 데이터는 지역별 기온 차이와 도시열섬현상, 생활권 기후변화 특성 등을 분석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성남시는 시민연구원에 온도계 등이 포함된 연구 키트와 임명장, 연구원증을 제공하고 전체 기온 측정 횟수(18회)의 80% 이상 참여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결과 공유를 완료한 시민연구원에는 활동 인증서를 발급하며 오리엔테이션과 결과보고회 참석자에게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포인트를 지급한다.
활동 결과 우수자(팀)에게는 수도권기상청장상을 수여하며, 희망자에게는 최대 1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며 성남시청 홈페이지나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생활권의 온도 변화를 측정하면서 지표면 특성에 따른 기온 차이를 체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 기반의 기후 자료 수집과 환경교육이 결합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bserver002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