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리은행이 11일 크로스허브와 외국인 결제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외국인 전용 디지털 지갑과 외화 충전 선불형 결제 수단을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 또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기술을 실증해 차세대 결제 인프라와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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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등록으로 국내 앱 간편결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도 병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이 방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간편결제 인프라와 차세대 결제 수단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며 외국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 크로스허브와 '외국인 결제 편의성 개선 및 공동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외국인 전용 디지털 지갑을 공동 개발해 하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외국인 이용자가 여권 정보와 결제 수단을 한 차례만 등록하면, 이후 국내 이동·배달·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추가 인증 없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와 함께 외국 통화로 충전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결제 수단도 도입해 외국인 고객의 결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미래 결제 기술 검증도 병행된다. 양사는 외화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국내 결제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험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크로스허브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참여 기업으로, 글로벌 IT 전시회 CES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망 핀테크 기업과의 공동 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