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전미옥 기자 = 빗썸은 생성형 AI와 대화로 시세 조회부터 실제 거래까지 처리할 수 있는 'AI 트레이드 킷'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클로드,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와 연동해 빗썸 Open API를 통해 거래를 실행한다. 사용자는 "시세 급등 종목 알려줘"나 "오후 2시에 이더리움 1개 매수해줘" 같은 일상적인 표현으로 시세 조회부터 조건부 예약 주문까지 처리할 수 있다.
복잡한 코딩 없이 AI와의 대화만으로 자동매매 봇을 구축할 수 있다. 그동안 전문 개발자만 가능했던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일반 투자자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현재 PC 웹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사용자는 서비스 소개 페이지에서 AI와 연동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원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투자자도 생성형 AI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