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가 예선을 마치고 토너먼트에 들어갔다.
- 85개국 2481명 출전, 동반 포함 3049명 참가했다.
- 12일 결승과 시상식 뒤 8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세계 탁구인들의 축제인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예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갔다.
지난 5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강릉아레나·강릉오발)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는 85개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세대와 국경을 넘어 탁구로 교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탁구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10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등록 선수는 2481명이며 동반자를 포함한 공식 참가 규모는 3049명에 이른다. 심판과 운영진, 등록하지 않은 동반 가족까지 더하면 총 4000명이 넘는 인원이 강릉에 머무르며 탁구와 관광, 문화를 함께 즐기고 있다.
세계마스터즈대회는 예선 결과에 따라 메인드로(Main Draw)와 콘솔레이션(Consolation) 토너먼트로 나뉘어 순위 경쟁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히 성적에 따른 구분이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스터즈 특유의 운영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한 번 패배로 대회를 끝내는 대신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과 계속 경쟁하며 탁구를 즐기고 교류를 이어갈 수 있다.
지난 9일에는 공식 휴식일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경기장에서 자체 훈련을 진행하며 토너먼트 준비에 나섰고 저녁에는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대회 참가자와 국제탁구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갈라디너가 열려 경기장을 벗어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토너먼트는 10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각 연령부 단식 토너먼트가 펼쳐지고 11일에는 복식 토너먼트가 예정돼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단식과 복식 각 종목 결승전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의 최종 우승자들이 가려진다.
개최국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관심을 모은다. 한국에서는 남자 104명, 여자 139명 등 총 243명이 출전했으며 현정화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아–박미영 조, 이상준–박상준 조, 방정화, 노미화, 김현빈, 이희성 씨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강자들이 기대대로 상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경기장 밖 열기 역시 뜨겁다. 대회 기간 조직위 공식 SNS 팔로워와 게시물 반응이 크게 늘며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티켓 판매율도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릉시민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세계 각국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선수들과 어울리며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대회를 기념해 준비한 MD 상품들은 조기 품절돼 재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호응이 높다.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12일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모든 경기 일정이 끝난 뒤에는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페어웰파티(Farewell Party)가 열려 강릉에서 이어진 세계 탁구 가족들의 만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